나의 좆소 인생썰 푼다. - 중소기업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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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소 절대 가면 안되는 이유 퇴사 하니까 월급도 안줌ㅋㅋ 전화 하니까 신고 하던가 알아서 하라네 근로계약서도 안적었는데 미작성으로 같이 신고때림.. 작성자 : ㅇㅇ

나의 좆소 인생썰 푼다.앱에서 작성

ㅇㅇ(223.39) 2024.04.05 18:27:44

조회 169 추천 3 댓글 2

일단 본인소개 하자면 인서울과 지잡 그사이 어딘가있는 4년제졸 학점관리 안하고 겜창인생 살아서 학사경고 먹음 ㅋ

대충 졸업하고 고시준비한다고 깝치다가 8년 버리고 30넘김 ㅋ

부모님한테 의절 당하기 싫으면 공장이라도 들어가라는 소리듣고 짬짬이 알바한거 모은걸로(원래 수냉식 컴퓨터 사려고 모은거) 중고 똥차 하나사서 아버지 지인이 운영하시는 지방 공장들어감. 조립식 판넬로 지어진 전형적인 좆소공장임 ㅋㅋ

30넘게 먹고 첫월급 타서 부모님 다드리니까 부모님 우시고 명절때 친척들한테 자랑하시고 친척들한테 드디어 정신차렸다고 박수받음 ㅋㅋ

한 1년정도 다니니까 아버지 지인이 4년제 나온놈 공돌이로 써먹기 아깝다고 공돌이에서 사무직으로 전직시켜 주심 ㅋㅋ

그렇게 2년째 되던 해에 아버지 지병으로 갑자기 돌아가심... 다행히? 아버지 사업 하실때 모아두신 재산도 있으시고 할아버지 한테 물려받으신 땅이랑 보험금도 제법 나와서 먹고살걱정은 없어짐...

지금 5년째 다니는 중이고 얼마전에 과장달았음 사장이랑 부장은 맨날 나한테 일맡겨놓고 낚시다님 ㅋㅋ 얼마전부터 현장 베트남 여자애랑 사귀고 있음 (똥튀기라고 하면 죽여버린다 ㅋㅋ) 얘도 편모가정에 자기가 가장이라서 번돈 다 베트남으로 보내는 착한애임. 올해안에 어머님한테 인사드리러 베트남 갈 예정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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