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비효율적이고 위기 대처에 가장 취약한 형태 3가지가 있음

1. 실적/능력 상관없이 한 사람 사람한테 너무 다양한 범위의 일들이 물려 있음.

2. 근무 공백 시 대체 가능한 인력 존재 여부. 이것은 단순 근무 대타, 혹은 직무 대타가 가능한 수준의 이야기가 아님

3. 적은 연봉과 지출이 발생하지 않는 복지 위주의 근무 환경

대충 선 3줄요약 하면 이렇고

이유는 다음과 같음

1. 근무 숙련도가 다른 근무 형태에 비해 더디고 연구 개발이 방해 받기 딱 좋다고 함.

해당 근무 형태는 잦은 야근을 유발하면서 근무 의욕뿐만 아니라 학습 의욕도 떨어트리고

넓은 스펙트럼의 연구 개발은 진척도를 분산시켜 결과를 내기까지 시간이 무진장 걸린다고 함.

2. 대부분의 사람은 실적이 일정하지 않음. << 당연함 유능하다고 소문난 CEO들도 실적이 항상 일정하지 않음

경영자가 실적에 따른 일정한 비율과 더 높은 성과를 원한다면 유연하지 않은 실적의 패턴을 파악하고

패턴에 따른 적절한 코스트 배분이 거의 매일 필요한데 애당초 사람이 없으면 이것이 불가능함

3. 충성도를 낮추고 심각한 업무 공백기를 만드는 가장 좋은 형태이며

고용 경쟁에서 도태 되기 딱 좋다고 함 ㅋㅋㅋㅋㅋ be naturally selected 라는 표현을 쓴거보니 비유적으로 강한 표현을 쓰고싶었던듯

애당초 여러명의 복지를 책임지는 요소에 적절한 배분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 부터가

단순히 사무실을 방문하는 것 만으로도 드러나니 회사의 매력을 엄청 떨어트린다더라

이중 하나만 지키지 않아도 전부 스노우볼이 굴러가서 경제 활성화나 특정 요소에 의한 고용 시장이 활성화 되어도

선택받지 못하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하는데 우리나란 이러한 좆소들이 계속 굴러가는 것 보면

진짜 대기업이나 몸집 어느정도 되는 기업이 내는 세금으로 얘내 먹여 살리는구나... 싶긴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