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이 두렵다 - 중소기업 갤러리

요즘 세상이 두렵다모바일에서 작성

중갤러(39.125) 2024.04.26 01:20:14

조회 53 추천 0 댓글 0

이렇게 한번 무너지고나니까

사회라는게 뜯고 뜯기는 관계여도

진심을 다해서 내 전공 살리고 기여해도

윗사람이 내 실력에 위협을느끼면
밥그릇때문에 힘없는 사람인 나를 정치질해서 내쫓는구나싶음
너무 슬픈밤이다
원래도 말주변은 그닥이고

내성적이고 주변사람 챙겨주고 감사함에 행복을 느끼고

잘 경청해주고 마음을 주는 쪽인데
이게 사회에선 독이되는건가 싶다..

어떻게든 억지로 독해져서 살아남는게 정답인건가

실력이 나빠도 아가리 하나로 정치해서 밥그릇 얻고
실력이 좋고 성장 가능성 좋게평가받아도 이유없는 낮은 평가와 괴롭힘으로 쫓겨나야하네
사회초년생 이런식으로 이용하지 말자 진심으로
다들 이런식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차가워지는거겠지

나도 그렇게 될 것같아서 더 무섭다

직업 특성상 이렇게 내 직업 자존심까지 바닥나니까
이제 전공 살려서는 일 못구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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