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30일전 해고예고 없었다는 중붕인데

수습기간 3일남겨두고 3개월1일차에 나보고 함께할수없다고 맘대로하라고했거든
생각좀해보겠다 하고 집에왔는데
다음날에 내부회의하고 정규직 확정으로 변경됐고 인사이동이 있다는거임... 보니까 기존 경력직이랑 나랑 서로 포지션 바꾸는것같음
내가 붕으로보이는구나 싶고

1. 3달 이내로 고지안함. 해고예고 어김
2. 디자인계열이라 실적평가를 투명하게 공개를 안해주려고함. 공개는 해주겠다는데 통보날에 안보여주고선 조작했을지 어떨지 모름
3. 불가 사유가 열정이없어“보인다” 야근을 안하는것 “같다” 는 추상적인 이유인데 여기서도 서면으로 내놓으라니까 하는말이 자기들은 야근을 하라고 말할수없는입장이래
뭐한번이나 하고가라고했냐 수습사원이라고 개무시해놓고는 심지어 3개월동안 연장근무 안해본게 손에 꼽음.
4. 예고안한것도 심각한데 마음대로 정규직 전환+계약서에 30일전에 제반사항이랑 연봉 협상하라고 되어있는데 어긴거임
5.인사담당자 워낙 급했는지 내가뭔일낼까봐 ㅋㅋ
4월31일 종료 후 전환이라고 메일보냈는데 4월엔 31일이 없음 ㅋㅋ
참고로 5인이상 사업장임

이거 어떻게해야되냐
나는 죽어도 이회사 다신 안가고싶다.. 장난이아니라진심으로
진짜 사초생 어디까지 나락으로 떨구려는거냐

신입에 첫직장인데 잘못걸린것같다
너무 우울하고 아무것도손에안잡힌다

미리 예고나 해줬으면 이미 이직하고 커리어 쌓고있을텐데 이건진짜 권리침해라고 생각한다...
이거 부당해고로 신고하려면 해고를 당해야하고
권고사직으로 돈이라도 타먹고 나가고싶은데 어떻게해야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