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자회사 였음(파주근처)

1. 나이가 20대 초반인데  태도나 말에 생기가 하나도 없음. 

  회사를 다니고 싶다는건지. 끌려온건지  대답을 기다리는데 눈만 깜박이고 계속 말을 못함. 

  본인도 답답하지만 우리도 답답함.  면접에 대해 기초적인 준비는 하고 와야 하지 않나.

  들어오자 마자 의욕없이 드러누울듯한 자신감 없는 몰골

2. IN서울 대학인데 학점이 3.0 이하임. 

   이게 병신인지, 그냥 자유로운 영혼인지 헷갈림.  아니 대학 갔으면 학비 아까워서 공부는 

   그래도 기본이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님.  우리 보고 어쩌라는 거지?

3. 너무 솔직한 케이스

   그래도 합격은 시켜주고 교육 시켜서 사람 만들까  열심히 하겠냐고 물어보니  일단 생각은 

   해보고 말씀 드리겠다고.  꼭 지금 이야기 해야 하냐고 역 질문. 

4. 지 멋대로 면접 의상

   슈트 다 입고 오라는건 아닌데.  잠바 하나 걸치고 와서 두리번 거림.  이건 회사가 아니라

   나를 모욕한다고 느끼게 됨. 

5. 하나도 일관성 없는 이력관리

   군대전역 - 알바 - 해외연수(6개월) - 편의점알바     이게 무슨 이력서냐.   

  최소한 어디 인턴이던. 자격증취득이던. 열심히 살아왔고 그 계통에 접근하려고 경험을 쌓았다 해야지

 백마도사 하다가 닌자 전직했다가 광부 한다는거랑 뭐가 틀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