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중에서 si 업체인데 직원수가 그렇게 적지도 않음 계약직 포함 350명 정도 되는 회사임

근데 ㅅㅂ 어떤 사업부 새끼들이 영업 개 ㅈ같이 해가지고 몇 년째 수익 없고 심지어 작년엔 적자를 냄

이 새끼들이 ㅈ같은게 영업을 기술력으로 하는게 아니라 무조건 사람부터 영입하고 그 사람 끼고 고객만나서 사업 따오고

이런 그림으로 존나 가다가 결국 기술력 부족으로 후속사업 수주 안 되고 결국 고연봉 인력만 존나 남아서 월급 축내는 이런 짓을 반복함

결국 이 새끼들 때문에 작년에 다른 사업부들이 낸 영업이익 다 날아가고 결국 나같은 경영지원사무직들 거의 다 동결수준으로 때림

(그 와중 개발자들은 동결때리면 다 나가니깐 지원부서부터 동결때리자고 임원회의에서 얘기 나왔다 함 ㅅㅂ)

결과적으로 동결은 아닌데 물가 생각하면 거의 동결수준으로 협상됐는데 이게 시발 맞는거냐

성과 없고 지원만 하는 부서라지만 기본적으로 연차가 있고 업무 량이라는게 있는데 단순히 회사 손익이 안 좋다고 동결때리는게 맞나 모르겠음

중갤 정서상 사무직은 그래도 된다는 댓글 존나 달리겠지만 기분이 ㅈ같긴 하다

내년에 승진이랑 같이 엮어서 좀 챙겨준다고는 하는데 생전 처음 당해보는 (사실상) 동결이라 존나 당황스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