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출근 / 오후 6시 칼퇴근 가능. 단, 업무 특성상 주말이 없는 경우가 있음.

지방 비영리단체 및 협회임

정부 보조금 받고, 내가 살고있는 지역 + 지자체,회원사 홍보,마케팅

더 상세하게 설명하자면 관광업 하는 사기업(회원사)들이 모여모여서 만든 시민단체임.

박람회,축제 등 가서 부스 설치하는거 관리,감독하고

부스 안에서 세일즈 콜 하면서 영업함.(회원사)

그리고 박람회,축제는 보통 주말이 피크라서 주말에도 출장가야함.
(주말 근무한다고 수당 따블로 안줌)

대신 주말끼고 출장 갈 경우 휴무를 줌. 내가 쉬고 싶은 날 쉴 수 있음.(대신 한 달 안에 안쓰면 사라짐)

정년 보장은 아님. 신입 초봉 2800
3개월 수습기간엔 월 세전 210 준다고 함. 3개월 이후 2800.

점심 식비 지원 안해줘서 점심때 사비로 먹음

국내,외 출장이 많음. 다음주 서울 출장, 그 다음 달 홍콩 출장,
2주 뒤 일본 출장, 또 담 달 대만 출장, 또 3주 뒤 경남 출장임.

평균적으로 연간 국내 최소 6번, 국외 4번 이상 가야함

일단 법인회사가 아니라서 법인 카드 없음, 법인차량 없음.

그래서 국내 출장시 자차 타고 가야함. 유류비는 지원해줌.

그리고 출장 끝나면 바로 회사 들어가서 최종 결과 보고서 작성.
[국내 출장인 경우] [해외출장인 경우 호텔가서 노트북으로 작성해야함]

보고서 작성하는데 뒤질수도 있음. [보고서 작성 난이도 높은편임]

출,퇴근 40분 걸림.

복리후생 딱히 없음. (상여금,성과금 없음)

그나마 출장가면 일비,식비,유류비 지원해주는데 아끼고 아끼면 10만원 정도 용돈으로 사용 가능한 정도.

회사 건물이...존나 별로임..OO프라자 이런 건물에 임대해서 들어가있음. 밑에층에 수학 학원 있고, 영어 학원 있음. 1층엔 약국임.

아 그리고 무엇보다 직원수가 나 포함 4명.

실제 업무는 2명이서 하고있고 내 자리 뒤에 본부장.
50대 후반 아줌마가 본부장임
머리 탈모걸린 전형적인 60대 아저씨가 이사임
그리고 나 끝.

인수인계를 잘 못해줘서 업무적인 부분에서 눈 앞이 캄캄함. 고생길이 너무 훤히 보일정도.

사수가 사실상 없고, 혼자서 알아서 눈치껏 어케 해야하는지 혼자서 터득해야함.

그리구 직장 동료 없음..회사 들어가면 진짜 미친듯이 적막함..

잡플래닛 리뷰 2개뿐이고 점수는 2.0임

블라인드에 검색 안댐.

내 마음은 지금 런 하고싶음..


내 스펙은 4년제 지방 사립대학 경영학 졸업.
남자 만 29세
토익 5개월 공부해서 토익 200점대 나온 전적이 있을 정도로 영어공부엔 재능 없음.
한국사1급,워드1급,컴활1급,ITQ,1종 보통,레크레이션 지도자 1급,리더쉽 1급
경력 3년 직급 대리. - 중소기업
빛 없음



런 vs 그냥 다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