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플래닛 3.6점이니까 갓소기업이라 하자

분위기는 후기대로 보수적인것으로 보였다.

면접관분들도 나이가 상당했다. 다 40후에서 50중후반까지 보임

가니까 내 경쟁자 한명이 있었다.

경력은 나보다 훨씬 길고 다양했던 분이었는데

전문대 졸업후 설계 가공 다 해보신것 같더라. 설계할적엔 연봉 5천 후반까지 찍었다고..

근데 가공을 하고싶어서 가공으로 갔다가 후회하고, 다시 설계직 찾으시는것

내가 경력으로 따지면 상대도 안됐다.. 난 총경력 3년 후반에 설계로는 2년차 응애인데

근데 스펙으로 따지면 내가 훨씬 나았다.

경쟁자 분은 초대졸에 가공관련 산업기사, 영어 없으셨는데

나는 수도권 4년대졸에 쌍기사 오픽IH, 그리고 실질적인 영어 회화가 가능하다.

나는 사람인 직접제안와서 면접보러 간건데

내 경쟁자는 사람인에서 직접 지원했다고 함

공고가 짧게 올라왔다가 몇일만에 내려갔다고 하더라

나는 사람인 지난공고는 열람이 안돼서 몰랐지만

이쪽으론 우리 둘만 경쟁관계거나, 같이 뽑히거나 둘중 하나일것 같다더라

사람인에 표시되는 지원자 통계에서 총 2명이었는데, 한명은 여자였다고 하고, 본인이 면접에 불려간것.

나는 따로 인사팀에서 직접 오퍼를 준거라서 통계에 안잡혀 있었고.

하여튼 여기 좀 많이 구석지긴 한데 가고싶다

여기 복지 급여 진짜 좋은데...

여기 되면 4-5년 경력쌓고 동종으로 이직하면 진짜 좋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