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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고 아이들 중에서-

박하사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2 07:58:20
조회 39 추천 0 댓글 0

그리고 누구처럼 되는게 목표가 되면 안돼. 그사람을 뛰어넘든지,

아니면 그사람과 다른 색깔, 즉 자기만의 색깔을 찾아가야지.

누구와 똑같을 필요는 없지. 그건 사실 어떤 의미에서는 '패배'야

설사 현실적으로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자기 색깔이 없는 작가는 본질적으로 패배한거야.

그러니 세상의 기준 맞춰 성공하는 것보다, 자기 안에서 최소한

패배하는걸 피하는 것을 목표로 살아가야 하는거야.

그래야만 끝까지 버틸수 있어. 아무리 세상의 비난이 꼳아지더라도

그 폭탄 세례를 뚫고 자기의 목표를 향해 갈수 있는거지.

오선생님 그말이 정말 좋네요 ' 성공이 아니라 최소한 패배는 피하라 '는 말을 새기고 갈게요.

"J야, 자신의 재능을 세상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해서 너무 자신을 책망할

필요는 없어.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즐기기만 해도 그 인생은 절대로 불행하지않아.

남과 비교해서 자기의 상황을 비관하면 할수록 그물에 갇히게 돼."

재능이 부족해서 세상이 알아주지 않을 수도 있지만,

반면에 재능이 뛰어나도 세상이 몰라줄 수도 있는 법이야.

하지만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질 테니까, 그냥 좋아하는 일을 즐기며,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면 그뿐이야. 그러니까 세상의 시선따위는 신경쓰지말고,

만일 네가 좋아하는 일을 선택한다면 그냥 그걸 즐기기만 해"



인간이 왜 동물과 다른지 아니? 바로 삶의 지혜를 깨달을수 있기때문이야.

동물은 왜 사는지 고민을 안하지. 하지만 인간은 자기가 어디에서 왔는지,

누구인지, 어디로 가는지, 생각하거든. 자기 존재의 근원에 대해서 말이야.

그런 고민의 시간이 잠시는 자기를 힘들게 할 수도 있지만, 멀리 봤을 때는

그런 시간을 가질수록 인간의 내면은 단단해지는거야.


https://youtu.be/mjCcH8pED6Q?si=R6t6fRakQSyiWM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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