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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D의 의지를 잇고 있다모바일에서 작성

좆소동기부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3 15:11:27
조회 4893 추천 41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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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모두 D의 의지를 잇고 있다.

이게 무슨 말인가?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 A, B, C, D 네가지 등급으로 나눌 수 있다.

여기에서 너희는 모두 D등급의 인간들이다.

D등급의 인간은 시키는 일도 제대로 하지 않는다.

또 해야할 일이 당장 눈 앞에 있어도 누군가가 시키지 않으면 절대로 나서서 하려고 하지 않는다.

윗 사람이 일을 시키면 어떻게든 덜 해보려고 눈치껏 요령을 피우는 작자들이 바로 너희들 D등급 인간들이다.

조금이라도 덜 하려고 "내가 나서지 않으면 누군가가 하겠지"라며 잔머리를 굴린다.

어떻게 하면 덜 일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농땡이 피울 수 있을까

이런 애들이 상사가 다른 부서로 발령 보낸다고 하면 사표를 쓴다고 난리를 부린다.

상사가 힘든 일을 부여하면 바로 표정이 드러나고 메기새끼 마냥 주둥이가 튀어나온다.

왜냐? 기왕이면 좀 편하게 살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런 주제에 열심히 하는 다른 사람들처럼 대접 받기를 원한다.

이게 바로 너희들 D등급 인간들이다. 여간 짐승새끼들인 것이 아니다.

또 너희같은 D등급들이 대한민국의 90퍼센트를 차지한다.

왜냐? 이것은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이다.

왜 남들보다 열심히 일 하는가? 월급이 똑같은데

너희 같은 애들이 학교 다닐 때 어떤 식으로 살았냐 하면

엄마나 선생님이 공부하라고 하면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덜 하나 궁리만 하고, 수업 시간에 마음은 항상 딴 데 가 있고

대충 멍하니 있다가 엄마한테 안 들키면 학원 째고 피시방이나 가고

독서실에 가서도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휴대폰이나 쳐다보고 있다가 귀가 시간이 되면 집에 가서 오늘 열공 했다고 엄마에게 거짓말이나 쳤다.

왜냐? 너희들은 시키는 일도 제대로 하지 않는 족속들이기 때문이다.

너희같은 애들이 여기 중소기업 갤러리 포함해서 대한민국에 절대적으로 많다.

인생 사는 마인드가 학교 다니면서 그런식으로 발동이 되고, 또 나중에 직장에 가서도 똑같이 행동한다.

그리고 그런 자신들이 열심히 노력하는 다른 사람들보다 똑똑하다고 착각을 한다.

이게 바로 너희들 D등급의 수준이다.

그리고 너희같은 부류들이 중소기업에 안주해버린다.

그래서 중소기업의 고인물들은 하나같이 병신들인 것이다.

그 병신 고인물들의 과거가 바로 너였으며, 너의 미래이기도 하다.

그래서 사장이 이런 너희들에게 잘 해줄 이유가 없다.

포괄연봉제로 야근을 시키고 너희에게 폭언욕설을 해도

어차피 노력을 안 하는 놈들이기 때문에

노력 하는 사람을 바보라고 생각하는 머저리들이기 때문에

갱생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눈치 챈 사장은 너희들을 부품노예로 전락시킨다.

이게 너희들 D등급 인간들의 인생이다.

그리고 너희들은 이것이 바로 '평범함'이라며 합리화를 한다.

정말로 한심하다.

다음으로 C등급 인간에 대해 말해보자.

C등급의 인간들은 해야할 일을 주도적으로 찾아서 하지는 않지만 남이 시키는 일은 열심히 한다.

그러나 요령이 없어서 결과물은 대부분 좋지가 않다.

이런 애들은 학창시절 엄마말 듣고 하기 싫은 공부를 이악물고 열심히 했지만 성적은 좋지 못했다.

그렇게 지잡대에 가게 되고 거기서 또 자기 나름대로 노력하니까 학점 3점대 후반에서 4점대를 받게 되는데

이게 화근이었다.

자기가 능력 있고 노력하는 줄 알고 주제도 모르고 대기업 공채나 국가직 일반행정 7, 9급 공무원 시험에 뛰어든다.

애초에 본인이 소속되어 있는 지잡대의 경쟁상대들이 모두 폐급 똥막대기들이어서 너가 3점대, 4점대 학점이 가능했던 것인데

본인은 스스로가 능력이 있고 또 열심히 노력해서 일궈낸 거라며 자기는 합격할 수 있을 거라고 착각한다.

그렇게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 하고 세월만 흘러간다.

결국 30살이 되어서야 본인 주제를 깨닫게 되고 무경력 신입으로 중소기업에 간다.

그렇게 중소기업에 가면 애초부터 포기했던 너희들 D등급들이 1~2년 일찍 들어왔다고 이 C등급 친구들에게 텃세를 부리며 괴롭힌다.

지는 도전도 안 해본 쓰레기인 주제에 도전은 해본 애들을 보고 "메타인지가 안 됐다.", "뭐하러 대학 나왔냐" 등 망발을 일삼으며 괴롭힌다.

C등급 인간들은 버티면 좆소 에이스 과장이 되고, 못 버티면 청년백수가 된다.

너희들 D의 인간들은 사회의 암세포다.

A, B등급은 너희와 전혀 상관이 없는 등급이다.

혹시 여기까지 읽고 "나는 A, B등급인가?"라며 김칫국을 마셨다면 본인 뺨싸대기를 한대씩 후려쳐라.

A, B등급이었다면 애초에 지잡대에 안 갔고 중소기업에도 안 갔을 것이다.

B등급의 인간은 주도적이지 못 하고 남이 시켜야만 일을 하지만, 일단 지시를 받으면 어떻게 일을 처리해야 잘 해낼 수 있는지 요령이 있기 때문에 시키는 일은 잘 한다.

그리고 A등급 사람은 누군가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해야 할 일을 찾아내서 일을 완벽하게 끝낸다.

이런 A, B등급 애들이 높은 확률로 인서울 대학교를 간다. 주도적이든 아니든 학생 때 해야할 공부를 잘 해냈기 때문이다.

우리가 첩보영화나 액션영화를 보면, 어떤 테러사건이 일어났다고 했을 때 대통령이 긴급회의를 열고 측근이 대통령에게 보고를 올리는데

"어떤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대응책으로는 A안과 B안이 있습니다. A안은 어쩌고저쩌고 B안은 어쩌고저쩌고.."

이렇게 대통령이 굳이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상황파악을 다 하고 대응책을 여러가지 마련해 온다.

이런 사람들이 바로 A등급이다.

너네였으면 "아,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까?", "제 소관이 아니라서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라는 어처구니 없는 보고를 올릴 것이다.

이게 너희들 D의 수준이다.

반면 A등급 사람들은 학창시절 때부터 인생 열심히 살아야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해야한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고 실천해온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이 직장에 가면 해야할 일을 주도적으로 찾아서 하고, 문제가 생기면 내가 나서지 않아도 누군가가 나서서 하겠지라고 생각하는 너희들과는 달리,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 한다.

A등급이 운이 나빠 중소기업에 간다고 해도 처음에는 너희들 D등급 쓰레기들과 같은 월급을 받지만, 기울기가 남들보다 크기 때문에 시간이 흐름에 따라 서서히 차이가 발생한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A, B등급은 너희랑은 관계 없다.

너희는 모두 D의 의지를 이어받은 역겨운 사피엔스 사피엔스들이다.

다만 언제나 말했듯이 한 번 쓰레기라고 영원히 쓰레기인 것은 아니다.

비록 너의 좌표값이 지금은 남들보다 낮지만, 너의 기울기가 남들보다 크기만 하면 언젠가는 역전이 가능하다.

너도 A등급의 인간이 될 수 있다, 다만 안 할 뿐이다.

모든 것의 원인은 항상 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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