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이긴 한데 뭔가 대표가 열정은 있음.

아직 규모는 작지만 매년 성장세이기도 하고 규모 키우면서 이제 자체 소프트웨어도 제작하려고 연구소 연거 같음.

좀 알아보니깐 연구소는 할일이 없거나 잡일만 한다 하는데 여긴 그냥 매일 진짜로 9시부터 6시까지 자체 소프트웨어 개발이랑

개발 활동 보고서, 관련 자료 연구노트 작성, 주간 회의때마다 개발 진행 상황이랑 다음 주 업무 계획 발표할때 필요한 발표 자료 준비만하다가 끝남.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꿈도 개발자였고 지금까지 개발 경험도 꽤 있고

과도 컴공쪽이라서 아직 난이도 낮은 개발 업무 받았지만 바로 적응하고 개발 시작했음.

업무 자체는 내가 원했던 곳이고 나중에 이직해도 뭔가 내가 했던 것들 말할 것도 많이 생길거 같기도 함.

근데 연구소쪽은 생각도 안했어서 이 길로 계속 가도 되나 싶기도 하고

연구소가 아닌, 사용 언어랑 기술이 같은 다른 개발쪽 갈때도 장점으로 되는지 좀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