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계약직이런데도 이력서 쓰고 면접보러다니는데...

중갤러(61.80) 2024.05.20 16:04:45

조회 86 추천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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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이면 꾸역꾸역 면접보러오는 사람 넘치더라.

면접비라도 주는 곳이면 감사한거고

오늘은 시골에 쳐박혀있는 곳인데..그래도 기쁜 마음로 갔다...

바람이라도 쐰다고 생각하고....... 근데

5배수 꽉채워서 면접보더라.. 정장에 넥타이에 옷도 다려놓고

제대로 입고갔는데... 여자들은 복장 너무 프리하더라... 참 여기는 어디고 나는 누구인지...

순간 또 좆같더라... 뽑지도 않을 사람 오라가라 시간낭비 돈낭비

체력낭비... 이런덴 꼮 면접비도 안주더라... 텐션은 개바닥이고

질문들도.. 그냥 기계처럼 말하더라. 면접관들... 참 이럴거면 왜 5배수로 꾸득꾸득 채우는걸까...

더러운 기억만 쌓이고 늦은 오후에 집와서 또 채용공고 보고있다....

회사같은 회사는 없고... 나라는 사람이 필요한 곳은 더더욱 없어보이네

고정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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