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 1.  직원에게 사랑받는 직장 상사가 되지 마라. 

일반적인 사회 초년생들이 제일 많이 하는 실수.  내가 주임, 대리일때 밑의 직원들 잘해주고

나를 따르면 굉장히 사회 생활 잘하는 것 같고.  그들의 실수도 내가 덮어주는 센스를 발휘한다. 

그건 딱 거기까지다.  회사는 민주주의가 아니다. 오히려 절대주의다.  오너와 상류층이 지배하는

구조이다.  투표로 진급하는것도 아니다.   왜,  차장, 부장들은 에어컨을 더워도 틀지 않겠나

그걸 틀고, 내가 틀었다 하면 사랑받을수 있잖아.  그런데.  일반적인 오너의 마인드는 

비용에 대해 민감하다. 특히 아주 사소한것 말이다.  

그런데,  여기서 안틀고 괴로워 하는 직원들 보고, 왜 안틀어 하는 순간에.  전기세 절약때문에

그런다 하면.  얼마나 감동이겠나.

직원들 복지는 개나 줘버려,  인사평가 점수 획득 이다.   결론은, 그들은 사회경험을 했고

어떻게 살아남고. 밑의 직원을 희생하거나 버려도 나는 내 가족 먹여 살리고 살아 남는다 

스킬을 시전한것이다. 

이거 하나만 기억해라.  좋은 상사는 살아남지 못하고.  결국은 악한 상사만 살아 남는다. 

장교출신이라, 군에서 습관처럼 항상 밑의직원들 챙겼던 내가 결국, 처음 회사에서 

성공하지 못했던 이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