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400원만 도와줄수있을까요..

중소기업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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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소를 두군데 정도 다녀보고 느낀게 알바랑 다를게없음 잘보일 필요가 없음 어차피 인생 망해서 온거알고 이사람들도 막대함 열심히 할필요도없음 열심히하면 좋게보는게 아니라 걍 자기들한테 알아서 빌빌기는 훌륭하게 노예화된 딱가리로보고 더강도높게 짬때리고 막말하며 좆같게대함 업무 공부할 필요도없음 공부하고 관련자격증따고 일익혀도 좋은 미래가 있지않고 그어떤 해택도 기회도 보상도없음 작성자 : ㅇㅇ

부디 400원만 도와줄수있을까요..앱에서 작성

중갤러(39.7) 2024.05.24 23:12:01

조회 54 추천 0 댓글 1

배가 너무 고파서 정말..

졸업하고 바로 독립한건데 인력에 자리가 없어서 일 못하고

오늘 금요일 생일인데 이틀동안 굶고있고 돈은 다 떨어져서 400원만 도와줄수있을까요.. 편의점 가장 싼 민생라면이 450원이라서..

오늘 생일이지만 태어나 한번도 누군가에게

생일축하받은 기억없습니다.. 저에겐 생일 아무것도 아니지만

이틀동안 먹은게 우울증 정신과약 빈속에 먹은거 뿐이고

계속 굶고 있습니다..

지방에서 올라왔는데 인력 저번주부터 새벽에 계속 갔는데 계속 기다리기만하고 자리없다고 일 못하게 되고 미뤄지다가 결국 어제부터 굶고있는 상황이라 진짜 힘듭니다ㅠㅠ

어제 아침에 숙식제공일도 면접보려 지하철탔는데 후불교통카드

미납되어서 되돌아오고 교통비도 끝나고 폰은 곧 발신정지된다고

통보오고 정신과약도 바닥이고 상황이 비상인데 너무 굶어서 미칠거같아서

여기 건설쪽은 위험해서 취급을 안한다고하고 외국인이 많이 살아서 사 ㅣ고때문에.. 집나온 이유는 가족은 어릴적부터 아버지 뿐인데

아빠가 알코올중ㆍ독이셔서 초등학교때부터 계속 맞았고 매일 맞고 멱살도 잡히고(아빠가 너 같은거 때문에 일하기도 싫다라고 해서)

처음부터 밥 ㆍ제공하는 곳으로 갔어야했는데..

진짜 열심히 살게요.. 너무 배고프고 힘들어서 여기에 썼는데 절대로 잊지 않을게요.... 이런글 써서 진짜 미안해요..

정말 너무 굶어서 머리아프고 속아프고

뭔가 집중도 안되고 고통스럽고

눈커플이랑 경련오고 어지럽고 속이 쓰리고 뜨겁고 너무 아프기도 해서..

무엇보다 너무 힘이없어서 생일날 컵라면만이라도 굶지 않을

수만 있으면 소원입니다ㅠㅠ

정말 기운차리라고 한끼 구해주시면은 정말 은혜평생 잊지 않을게요ㅠㅠ

부산 2471 2037 0145 ㅊ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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