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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계약직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그동안 겪은 일중에 가장 답답한것

ㅇㅇ(175.197) 2024.06.30 17:31:54
조회 60 추천 0 댓글 3

이사람은 실질적으로 사고가 터졌을때 도와준게 하나도 없는데


다른사람한테는 자기가 뒤에서 뭔가 다 처리를 해서 해결을 했다고 말하고 다님.



처음에 총판 교육 갔을때부터 인수인계 못받은 계정부터 시작해서 각종 문제가 생길떄마다

이사람이 맨날 자기가 다안다고 하니까 일단 질문을 던지면 아무것도 모른다고만 답변을 하고

미친 맞춤법 교정 이상의 도움을 준적이 한번도 없음.



2년만에 처음 전화 대신해서 일이 해결된것도 아니고 그냥 상황 설명만 진행된게

2년동안 한번 그나마 도움주려고 시도한 전부임


맨날 이전 담당자들

캐나다, 싱가폴 본사 엔지니어

총판 엔지니어들 한테 미안하다 죄송하다 하면서 개 고생하면서 사내에서 아무도 모른다만 백날 진행되는 일을 계속 하고있음


무슨 미친 대기업이 지내 계정 하나도 모르고

ㅆㅂ 새로 들어온 사람이 하나하나 다 찾아서 진행을 처해야하는 곳이 어디에 있을까


이런 자잘한 일들을 다 떠나서


지가 뭘 한게 없는데 지가 뒤에서 뭘 다 해결했다고 씨부리고 다니니까 존나 짜증남

이 사람이 이업계 한국 비지니스 주요인사랑 인맥 존나 쌔서 뭐라 할 수 도 없음.

이쪽 일 계속 할꺼면 개소리로 내가 다갈켜줬자나 하면 네~~~~ 해야하고

내가 다 해결했다나 하면 네~~~~ 해야함 ㅋㅋㅋㅋ



내일이라도 그냥 그만 두고 싶은데

지금 내가 일을 안하면 지들 계정도 처몰라서 내가 다찾았던 일이 굴릴 수 있는 사람이 없어

존나


정상 퇴직해도 저 사람이 병신처럼 일하고 나갔네 하고 퍼트릴텐데

지금 그만두면 아예 업계 사장당할거라 ㅋㅋㅋㅋㅋㅋ



존나 트랩에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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