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무시하는 문화가 저임금 사회를 부추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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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냉장고에 피자사둔거 있으니까 먹으래서 열어봤더니 ㄹㅇ. 일요일이기도 했고. 로또라도 당첨됐나 싶어서 ㅇㅇ 집 오자마자. 설렌 맘에 냉장고 열어봤는데 ㅋㅋ. 이지랄 ㅋㅋ. 니 생각나서 사온거리고 꼭 먹으라기에. 못해도 ㅇㅇ 피자마루급은 될줄 알았는데 ㄹㅇ. 김현숙씨. 정말 차암~ 대단하십니다 ^^ 항상 내 예상을 뛰어넘네 ㅋㅋ. 은근 존나 대단한년 ㅋㅋ. 에효 씨팔 작성자 : ㅇㅇ

중소기업 무시하는 문화가 저임금 사회를 부추긴듯

중갤러(112.172) 2024.07.05 10:29:31

조회 52 추천 2 댓글 0

더럽고 힘들고 위험한 일을 하면 사실 돈을 더 받고

그 일을 계속 지속하게끔 만들만한 보상이 있어야 하는데

그냥 공부 안 한 벌 받고 있다고 취급함

이러니 더럽고 힘든일이 동반되는 기업은 돈을 덜 줘도 된다는 마인드가 팽배해짐

문제는 이게 굳이 더럽고 힘들고 위험한 일이 아니라 그냥 중소기업체면 다 똑같은 취급함

소비와 시장가치 창출은 나머지 90%에 이뤄져야 하는데 저임금 사회라 가치 창출을 못함

이렇게 밑바닥부터 점점 무너지기 시작하더니 꼭대기에 군림하던 대기업조차 휘청임

이 과정을 총괄하고 결과를 내야 했던 세대는 MZ 어쩌고 하면서 책임 회피하기 바쁨

결국 나라 전체가 저출산과 저가치 시장에 발이 묶여서 생산성이 급격히 떨어짐

기성세대는 정치권에 어떤 세력이 앉아 있던 똑같이 저임금 사회를 종용했음

이 실패의 과정은 강대국에 의해 기록되어 영원히 실패의 반면교사 취급받으며 조롱받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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