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소 탈출 후 공겹 이직 후기

중소기업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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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랑 했다 ㅋ 회식하는데 자꾸 눈마주치고 눈빛도 묘하길래 끝나고 따로 2차 갈래요 하니까 ㅇㅋ하더라 호프집가서 둘이 맥주 좀 마시다가 결국 모텔 잡고 해버렸다 ㅋ 근데 의외인 건 되게 참한 이미지였는데 옆구리랑 치골에 타투 있더라 섹파하자고 함 떠볼까 작성자 : ㅇㅇ

좋소 탈출 후 공겹 이직 후기앱에서 작성

ㅇㅇ(49.142) 2022.11.03 01:53:20

조회 235 추천 1 댓글 3

좋소 콜센 관리자 했었음

혼자서 시바 이것저것 다함

멀티로 인사 채용 교육 담당 직원들 짬 처리 일간 주간 월간 분기 반기 보고서 작성 악성 민원 해결 등등

근데 급여도 개작게 쳐받음

회사서 소모품 취급하고 대표 맘에 안들었는지 팽시킬려고 하길래

걍 내가 먼저 나옴 후웃

시바 좋좋소 존나 공감되는게

연봉협상하니까 에이 우리회사 사정 잘 알자나 이지랄

내가 너 믿는거 알지 잘하고 있어 지속적 가스라이팅

우리가 너 키워줄게 하면서 믿음 주는척 하면서 가스라이팅

그래놓고 맘에 안들었는지 팽시킬려고 하지 않냐 ㅋㅋㅋㅋ

그나마 다행인게 좋소에서 산전수전 다 겪으니

자소서 적을게 넘쳐나더라

딴새끼들 자소설인데 나는 전부다 자소썰로 빼곡하게 채움

삼심대초반이라 대겹까지 가는건 무리고

일단 공겹 목표로 하고 있는데 자격증은 좀 되는데

토익도 없고 엔세스 준비하기 빡세서 올해안에

된다믄 보장이 없더라 급한대로

걍 기간제 넣었는데 붙음

일단 분위기는 정말 가좃같은데가 아니라

가족같은 분위기임

일 못하거나 배우는 단계라 그런지

털거나 하는 그런게 없음

같이 으쌰으쌰하는 느낌

서로 존대해주고 어느정도 자율성은 중시해줌

한가지 아쉬운게 일단 잡무만 시킨다는거임

물론 업무량은 10분의 정도임

업무 알아가는 단계라 그럴려니 하는데

좋소는 역량 키우는데는 최적이였는데

공겹 기간제는 걍 경력 쌓을려고 오는게 맞는듯

어쨋든 너무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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