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원함대 쓰라고 다나카가 만들어놓은 해역이다

5해역 특히 5-3은 전위지원이 필수고 5-4도 아랫길은 전위지원 쓰는게 정신건강상 좋지

5-5도 지원함대를 쓰면 확실히 그냥 가는것보다는 낫다

다만 그 낫다는게 5해역 딴 곳에 비해 미미해서 그런데..

일단 전위지원은 적용되는곳이 두번째 오급방과 세번째 레급방인데

오급방의 경우 지원함대는 개막폭격이 지나간 다음페이즈에 오기 때문에 

오급두마리(+경모누급)의 막강한 개막폭격을 저지할수 없다는게 문제다 게다가 오슈터는 사실상 전위로는 못잡는다고 봐야지

어차피 5-5함대면 개막폭격만 견디면 지나가는거 자체는 어렵지 않으니깐 효율성은 더욱 떨어지지

레급방은 더욱 효율이 떨어지는데

본인 경험상 전위지원으로는 기함인 엘리트레급을 잡는건 불가능하다

근데 엘레기의 개막폭격+선뇌격+주간포격 3연타를 못막는다면 지원이 있건없건 대파귀항은 정해진거라서

전위를 보내건 안보내건 레급방은 거의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물론 지원이 일좀 해서 주간2차 포격-후뇌격을 더 효율적으로 막을수는 있겠지만 그거바라고 보내는건 좀

따라서 전위지원은 극히 효율이 떨어지고 자원은 자원대로 존나 쳐먹으니 모두가 입을모아 비추하는거

결전지원은 좀 다른데

대부분의 깡창적폐들은 자원절약+자존심 때문에 결전지원 역시 안보내고 깨고 있지만

사실 보내면 클리어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이유는 6잠을 제외한 어떤편성으로 가도 

개막폭격으로는 남방함대 쫄로 나오는 구축 두마리를 둘다 잡기가 쉽지가 않고

거의 반드시 한마리는 남는 구축에게 전함의 포격이든 흉열이든 항모의 공격이든 첫번째 공격을 낭비하기 때문이지

이쪽의 첫 공격이 남방이나 쌍레기한테 안들어가면 그만큼 이쪽의 화력함 하나를 먼저 터트리고 시작하는거랑 같아서

4:3으로(땡크라면 6:3) 시작해야하는 경기를 3:3으로 시작하게 되는게 되는거지

하지만 결전지원은 개막폭격과 선뇌격 사이 페이즈에 존재하기 때문에 

개막폭격으로 놓치는 구축 한마리(또는 두마리 다)를 거의 확실하게 잡아주고 시작할수가 있다는게 크다

그럼 이쪽의 첫 공격(거의 전함 이나 또는 흉열)이 남방이나 쌍레기를 때리게 되는거지

그래서

물론 5-5를 많이 깨온 깡창적폐들이야 지원이고뭐고 이런 글 자체가 필요없는거지만

그렇지 않은 깡붕이들은 자원 넘 아까워 하지말고 결전지원은 쓰는걸 추천해. 전위지원은 쓰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