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무슨 악마랑 싸우는 엑소시스트?같은거였는데

동료들은 다른 악마랑 싸우러간사이 나는 엑소시스트로봇이랑 같이 집지키고 있엇거든

근데 그 로봇이 약간 페르소나에 아이기스처럼 여성형바디에 이쁘고 성격도 좋아서 약간 순정적인 사랑을 품고있었는데

동료들이 다른 악마랑 싸우러간사이 집을 공격하러온 악마랑 싸우다가 악마한테 공격당해서 죽음

근데 악마가 머리통을 손에 들고선 자기랑 계약하면 되살려주겠다고 유혹하더라

너무 절망적이고 슬픈나머지 결국 악마랑 계약해서 나도 악마가 되고나니

악마한테 약속지키라고하니까 웃으면서 전자레인지 하나 소환해서 주더니

로봇한테는 영혼없는거 너도 알잖아? 이러고 비웃더라

나도 이미 악마가 되버려서 그런가 더이상 슬프지도않고 그냥 웃으면서 나도 안다고 하면서 그 악마를 처죽이니까

악마새끼가 웃으면서 지옥에서 보자면서 그냥 돌아가버리더라

그리곤 뒤늦게 동료들이 뛰어오는데 그 얼굴보니 화가 치밀고

왜 나만 이런 고통을 겪어야하는지 세상 모든게 원망스럽고 그 고통을 꼭 동료들도 겪었으면 좋을거같아서

싸우다가 결국 동료한테 목 잘려서 피눈물 흘리다 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