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이런건지 모르겟는데 아나 ㅆㅂ 아버지란 인간때문에 짜증난다. 우리집 어머니가 돈벌어. 그것도 한달에 80만? 받고해 거기다가 우리형 정신지체2급장애야 ㅋㅋ 근데 난 ㅆㅂ 인터넷하면서 디시질하고 낄낄거려. 근데 우리아버지 더심해 하는일도 없어 어머니가 뭐라그러면 맨날 집본다고 핑계대 대통령핑계대 뭐 경기가 안좋다며 일할생각조차안해 그래놓고 2천만있으면 장사하겟데 지금 우리형편에 2천이 어디야 ㅅㅂ 날로 어머니 카드빛은늘어나고 지금 어머니 일자리 사정도 않좋아.... 아버지하고 대화? 더럽게안돼 말하다가 의견안맞으면 화부터내 그러다가안돼면 손날라와 ㅋㅋㅋ 저번에 나 겜하는데 중요한순간에 부르길래 나도모르게 헤드셋 좀 책상에 쌔게놧어 그거가지고 아주 크리티컬로 눈하고 뒷통수 3대 놓더라 그거때매 한1주일동안 눈 충혈돼있엇는데 어머니가 물어봣어 너눈 왜그러냐고 물어봐. 난 그냥 공부좀 열심해해서 그런가봐 하하 하고 넘길려고했는데 어머니가 계속물어봣어 너 진짜 공부때문이야? 누구한테 맞은건 아니고? 이때 아빠가 나서더라 요즘 공부열심히하잖아? 이러면서 웃어.. 자기가 때려놓고 자기한테 화가 돌아올까봐 .. 우리집 엄마가 돈버니까 잘못하면  할머니집 가야됄지도모르니까 아들앞에서 자존심이고 뭐고 어머니한테나 잘보이면끝이야 어머니가 일자리 구하라고긁으면.  나가서는 낚시나하러다녀 ㅋㅋㅋ 그래놓고 차 기름값없다 낚시대 하나사고싶다 이런말은 다해 짜증나 내방이 주방좀 가까이있어서 공부할때 좀 시끄러우니까 옮겨달라고하니까 정신상태 빠졋다고 화나 내고 이젠내가 그냥 씹고살아 대화해봣자 화만나니까.. 우리집 성당다니는데 평소엔 6시에 가는 성당을 난 오늘 도 6시에 갈려고 준비했는데 아버지가 9시까지가면됀데 그래서 그냥있엇어. 어머니 일마치고 오셔서 너 언제가냐고 물어보길래 9시까지 가면 돼는거 아니에요? 라고하니까 어머니가 언제가는지도 모르냐면서 뭐라그래 그걸또 아버지란 인간이 어머니 부추길려고 생각은 하고 사는거냐면서 비꼬아.. 자기가 9시랬으면서 확실하지도 않으니까 뭐라그래 그거때문에 나또 궁시렁댔어. 그러니까 또 화내더라 그냥씹엇어. 어머니없을땐 성당가는 시간에 맨날 놀러가놓고 어머니 있는날은 개 오버질이야 먼저 준비하는척하고 아나 이 자존심없는아버지때문에 이집에서 살기싫다.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