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루묵"이란 생선 알지? 이게 왜 도루묵이냐면 이 생선의 이름은 원래"묵"이야..묵,,, 이 생선은 그때당시 너무 흔하고 흔해서 못먹고 사는 백성들도 별로 거들떠보지 않았던 생선이래. 근데...조선선조때 임진왜란이 있었지. 온 국토가 전쟁으로 폐허가 된 상황에서 왕조차도 먹을것이 변변치 못했어. 그래서 신하들은 하는수 없이 천시 여기던 "묵"이라도 임금에게 올리지. 선조는 묵이라는 생선이 너무너무 맛있는거야.(배고프니 그럴수 밖에) 그래서 묵이라는 이름말고 "은어'라는 이름을 내리지. 왜란이 끝나고 묵 생각이 난 선조는 다시 묵을 먹어보니.... 맛이없는거야...그때 그맛이 아니거든.... 그래서 선조는 "도루(다시) 묵이라고 하여라 "이랬대. 그래서 도루묵이 된거래.... (믿거나 말거나) 울 어무이 말로는 60~70년대에도 도루묵이 너무흔해서 그 배고팠던 시절에도 사람들이 먹지를 않고 밭에다가 거름으로 뿌렸다는군.(얼마나 남아돌았으면) 그리고 "빨간게"알지?(꽃게아니다) 그당시에 그 게는 게취급도 못받아서 사람들이 생선사면 덤으로 주는 게였대. 한줄요약:시밤 도루묵찜 먹고싶어. 카트이야기:다오는 운전도사.닭알은 간지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