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시험기간이긴 한데 그다지 할일이 없어서 빈둥빈둥. 이런 저런 유머게시판을 돌아다니다보니 중생구제님에 대한 얘기가 많네요^^ 중생구제.. 많이 유명했구나... 중생구제란 친구.. 사실 굉장히 멋진, 좋은 녀석입니다. 제 후배되는 친구라서 아주 조금 아는데.. 성격도 굉장히 좋고, 머리도 굉장히 좋습니다^^ 사생활 침범일까 무서워서 자세히는 말씀 못드리지만 몇가지만 얘기하자면 다들 생각하시는 단순한 ㅉㅈㅇ는 아니구요.. 부르주아 백수도 물론 아니구요. 모범적인 의대생입니다 게다가 성실한 성격에 성적도 좋다고 들었네요ㅋㅋ 그리고 트레이드 마크인 '긴장해라~! 바싹 긴장해라~!' 라는 말.. 시원하게 웃기긴 하지만 정말 제 가슴을 찌르네요ㅜㅜ 그 말에 얽힌게 사실..... 뭐 안좋은 일이 있었거든요.. 그때 저도 모르게 상처를 많이 줬나 봅니다 ㅜㅜ 중생구제.. 그땐 정말 미안했다.. 나밖에 생각 못했던 형을 용서해 주려무나.. 중생구제녀석.. 다음에 만나면 정말 맛있는거 사줘야 겠네요ㅋㅋ 덕분에 즐겁게 쉬다 갑니다^^ 중생 구제 더 많이들 사랑해주시구요~ 다들 행복하게들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