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 아까 머니팩 하다 만나서 이렇게 글 올린다.. 사건 일어난 지 한 일주일 된거같네. 근데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봐. 지금 이 상황에서 손해본건 나 '혼자' 뿐이야. 그리고 게다가, 나는 거북이를 성공적으로 보낸 인증샷이 있어. 근데 형은 지금 안받았다구 잡아떼는거잖아? 증거도 없이. 지금 3자가 본다면 형이 의심받아 마땅한 상황이야 지금. 내가 인증샷을 합성한다... -_- 지금 내가 2500원땜에 합성질까지 해댈까 모르는 사람한테? 아 그리고... 전화번호 교환.. 맞아.. 형 눈에는 뜬금없이 해외산다고 해대는 내가 충분히 의심스럽겠지. 근데 어떻게 사실인데 나보구..ㅜㅜ 정말이야.. 형이 이런걸 안믿어주는데, 거북이 보낸 인증샷까지 있는 나한테 안받았다고 고집 부리는 형이 어떻게 보일까? 난 루찌인데도 선을 줬으니 그럼, 형은 전번 먼저 불러줄래? 형이 차고에서 거북이 없다는 인증샷 찍는댔지? 그럼 카트라이더 창모드시켜서 오른쪽 하단에 나오는 날짜 보이게 하고, 나랑 메신져 켜서 대화하는 도중에 인증샷 찍는게 좋겠다.^^ 그래야 내가 언제 찍은지 알지. 거북이 안받았을 때 찍었으면 난감하잖아? 거북이 보낸지 한 일주일 지나니깐 형 일도 다 잊자고 하네, 마음속에서. 내가 이딴 거 갖고 조낸 마음이 아팠었었는데..ㅋㅋ 처음 당해보는 일이라서 빨리 끝내고 접자. 그니깐 형이 내일도 접속해서 인증샷 찍는거야^^ 4번째 스샷인가? ㅋㅋ 그건 형 친구라는 넘이 들어와서 할 때 폰좀 갈켜달라니깐 존내 욕하는 거야.ㅋㅋ 나이가 궁금해지던데. 난 한국에 있었음 고1이야. 좀 어리지? 근데 내가 한국에 있었으면 형 찾아갔을거야..ㅋㅋ 꼭 2500원때문은 아니고. 형 인증샷 하나면 모든게 끝나네 지금 보면. 나 있을때 나랑 메신져로 대화하면서 형이 차고에서 인증샷 찍고 올리면 되는거지. 만약 없으면 나만 x 된거네. 없으면 그 때 내가 넥슨에 문의할게. 아무쪼록 글 쓰고 나니깐 후련하네 ㅋㅋ 1줄 요약. 그냥 스크롤 다시 올리고 읽어보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