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업주들 넥슨 항의집회..8명 부상(종합)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게임업체 넥슨의 새 요금제 철회를 주장하는 PC방 업주들의 집회에서 충돌이 빚어져 여러 명이 부상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23일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등에 따르면 협회 소속 PC방 업주 등 850여명이 이날 오후 5시께 넥슨의 서울 역삼동 사옥앞 인도에서 집회를 진행하던 도중 사옥내 진입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넥슨이 동원한 경비업체 직원 등과 심한 몸싸움이 벌어졌으며 사옥 1층 유리창이 깨지면서 PC방 업주 이모씨가 머리에 심한 부상을 당하는 등 집회 참가자 8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넥슨과 협회는 문제가 된 새 요금제 실시 등을 놓고 넥슨 사옥에서 협상을 벌이고 있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넥슨이 PC방에 대해 기존 각 게임별 정액제 대신 정량제(시간제) 요금을 내놓으면서 요금 부담을 크게 높였다"며 새 요금제 도입 철회와 기존 요금제 유지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넥슨 관계자는 "쓰는 만큼 돈을 내는 합리적 요금체계를 마련하기 위 한 개편"이라며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 전체 PC방 중 60% 가량이 이번 개편으로 오히려 요금부담이 적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세줄요약 1. 넥슨 pc방에 요금인상 2. pc방 업주들 버닝 3. 버닝하다 맞음 횽아들 오똫게 생각해??? 넥슨 ;;;카트는 조은데;; 넥슨 왜이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