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내가 누군지도 모르며 언제 만난적이 있는지도 모를것이다. 내가 그를 만난건 2~3달 전쯤. 그는 들어오자마자 "rlswkdgofk"라고 외쳤다. -_-외국인인줄 알았지만 그는 다행히도 한글로 다시 썼다. "긴장해라" 라고....그는 레벨이 당시 나보다 높았기에 난 쫄고 "ㄹㄷ"라고 약하게 외쳐주었다. 다행히 나의 의견을 받아드렸고 레디를 해주었다. 레디를 함과 동시에 다시 던진 한마디. "긴장하라고!" ...그리고 빌손에서 경기는 시작되었다. 난 그가 얼마나 잘하나 궁금해서 손을 벌벌벌 떨었다. 얼마나 잘하기에 긴장까지 하라고 했을까...... 3.2.1. start!! 와 동시에 8th로 변하는 중생구제...그렇다..그는 MJ였다. 그는 1등을 배려해 2층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게 해주었고 떨어짐과 동시 쳐날리기 안마를 해주었다. 난 다행히 F11로 뚫었다. 그는 무자비한 막자를 선보였다. 지름길로 안가고 돌아서 가는 햏자에게도 뒤로 살짝 쳐주었고, 시계탑을 돌아서 가는 햏도 무자비한 부스터로 길을 막았다. 경기가 끝나고..그는 조용히 방에서 물러났다.... 중생구제....그는 나에게 막자의 짜릿함을 전해주었다.......... 4줄요약 중 생 구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