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벌써 10시간 가까이 받았는데 6시간 + 2 + 1  

시험은 두번 봤는데 광탈 광탈 

오늘도 욕 처먹음 

말귀 못알아먹는다고 시작 후  욕 처먹음  좌석 등받이 ?  땡기는거 옆에 있는거

못찾아서 ㅋㅋㅋㅋㅋㅋ 아주 좌석 더듬고 삽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스로도 진짜 이런 붕신도 없을거라고 생각했음. 

와 이정도면 솔직히 

인간 불량품 아니냐. 

여자한테 차일때보다 더 자괴감 오지더라 

솔까 나 같은 길치 부류는 옆에서 존나 쳐 맞으면서 10시간 연속으로 타야지 실력 는다 

옛날에 어머니가  피아노 시켰는데 도레미도 못쳐서 

음악선생님 추천으로 이 아이는 피아노 안되겠습니다 해서 플룻으로 바꿨는데

존나 못해서 음악샘한테  수업 일때마다  악기 구부러질정도로 머리통 처 맞으면서 배우니깐 

좀 늦긴 해도 나중에 연주가 되긴 되더라   뭐 덕분에 학창시절에 피리 관련된 수행평가는 고득점 받고 항상 칭찬받음..  

스파르타 교육 받았다.  존나 못한다고  이렇게 못하는 쉐키 살면서 첨 본다고.

근데 평소엔 친절. 집에갈때도 맛있는거 사주시고, 수업땐 호랑이로 변했음.. 

또 예전에 수학 과외? 받았는데 과외 샘이 그럼

내 아들 이였으면 넌 존나 쳐 맞았다고 잘좀 하라고 

근데 결국 나중에 학교에서 장학금 받음..  뭐 그땐 할아버지 할머니 많이 아프셔서 어린마음에

병원비 보태드리고 싶어서.. 수학만 목숨걸고 했지...  버스타고 학교 갈때도 수학 쳐 보고 

잘때도 수학 쳐보고,    친구들 길거리에서 여자보면서 쪼갤때도 걸어다니면서 수학 쳐 보고  결국 고득점으로 장학금 받았지.. 

약간 대기만성형 인간 같은데.. 

암튼 지금 

전문학원에서 

필기 1트 / 기능 1트 / 도로 2트째  캐발리는 중.... 

낼 시험인데 너무 자신이 없다~~~ 

돈 130정도 .. 

시험 같이 봤던 여자아이도 오늘 합격증 받고 신나서 집에 가는데

난 머냐  내가 봐도 붕신 , 캐노답인듯.. 

나같은 인간 또 있나?

인간은 태어나면 잘하는거 1개쯤 있다고 하는데 

완전 불량품 수준인데.. 

신 믿진 않지만 신이 있다면 흙으로 나 만들다가 실수로 소금 많이 넣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