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2종 기능 치는데 학원은 좀 아니다, 유튜브 기능시험 설명영상 많이 돌려보고 자주적으로 쳐라.

2. 엑셀을 자주적으로 밟아라. 팁이랍시고 브레이크에 발만 때라는 놈들 있는데, 시간 초과 불합격 뜰거다. 공단이라면 무조건 시간 초과다. 

 직진 할때 10키로 이상으로만 가면 된다. 엑셀 감은, 출발할때 톡톡 눌러보는 느낌으로 살짝만 밟아보면 바로 터득되니 걱정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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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직진 할때는 속도를 내야하지만 코너를 돌땐 브레이크를 밟으며 본인이 맞게 가고 있는지 자주적으로 판단하며 가야 한다.

운전 경험이 전무하다면 그냥 멈춘 후에, 창 밖으로 머리를 빼어 왼쪽 앞바퀴를 보면서, 브레이크를 밟았다 안밟았다 반복하면서 가면 된다. 

왼쪽 앞바퀴가 중앙선과 한 뼘 이하의 간격으로 떨어져 있다면 오른쪽 앞바퀴의 진행상황은 신경 쓸 필요가 없다.

4. t자 공식에만 의존하지 마라. 뒤로 넣다가 좀 아니다 싶으면, 헨들을 오른쪽으로 끝까지 꺽고 앞으로 살짝 갔다가 다시 뒤로 가라.

 간혹가다 본인의 자주성은 개나 주고 어설프게 공식만 기계처럼 하다가 연석이랑 딥키스 하는 사람 많다. 

   4-1. 천천히 해라. t자 감점 요인 두가지는 2분 초과와 감지선 접촉인데, 2분 초과가 훨씬 좋다. 

 급하게 하다가 검지선을 접촉했을때, 빠르게 검지선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감점이 계속 되며, 

검지선에 접촉 했다는 것 자체가 진행 방향에 수정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이라 이걸 수정하다 2분 초과 감점도 세트로 같이 먹는다. 

이럴 바에는 처음부터 천천히, 신중하게 진행하여 2분 초과 감점만 먹자. (그래도 3분 안에는 완료하는 것이 좋다)

 유튜브 독학으로 기능 따려는 사람에게는, 유튜브에서 강사들이 알려주는 '쳬계적인 척, 객관적인 척' 하는 공식들이 독이다.

강사들의 공식들은, 본인이 직접 옆에서 수강생에게 알려줄 때는 문제가 없다.

공식이라는 기본적인 틀만 제공해주고 조수석에서 수강생에게 조금 더 틀어라, 앞으로 조금 더 가라 등등 지도를 해주면 

수강생이 알아서 공식을 본인의 시야에 맞게 수정 하여 사용한다.

하지만 유튜브에서 말로만 들은 공식들은 그냥 개똥이다. 

t자는 공식을 베이스로 하되 본인이 자주적으로 수정할 줄 알아야 하며, 차선지키는 공식, 코너 도는 공식 등등 이런 것들은 정말 다 무시해라.  

(t자 공식을 여러개 봤을 것인데, 차량 손잡이와 연석을 일직선으로 맞추는 공식을 베이스로 잡아라) 

위 팁들을 준수하고, 기능시험 영상을 통해 시험 진행 과정을 계속 익히면

운동신경, 센스가 좋은 사람은 1, 2트

좋지 않더라도 3, 4트에는 합격할 것이다.

애초에 팁이랄 것도 없으며, 모든 건 본인의 자주적인 판단으로 진행하면 된다. 

무어가 됐든 간에 양아치 강사들 한테 삼십 몇만원 날리는 것 보다는 훨배 좋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