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크보기사를 보면 가끔씩 크보 총관중이 증가한건 팀이랑 경기수가 증가해서고 평관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면서 크보 망해간다고 난리치는 놈들때문에 케비오 공식사이트에 들어가서 크보관중현황을 확인해봄

결과는 개씹구라선동이라는걸 알수있었음 기존7개구단(롯데제외)은 연도별 성적에 따라변동은 있지만 별다른 차이가 없거나 상승세고 특히 새구장으로 이사한 삼성하고 넥센은 폭발정으로 증가함(삼성전년대비 4000명 증가 넥센3000명 증가 하지만 올해 성적하락+새구장빨이 없어지면서 큰폭의 감소가 예상된다는건 함정)

크보평관이 줄어든건 다른구단에 비해 평관이 적은 비인기구단?인 엔씨와 케티가 리그에 합류했기 때문임 특히 엔씨가 영향이 큰데 엔씨가 창단하던해 롯데 평관이 반토막 (-8000명) 나버리고 아직도 회복못하고 있음. 이대호가 합류해서 관중몰이를 하고있는다는 지금도 기존8구단이었을때보다 평관이 낮음 그리고 엔씨창단이후 엔씨와롯데의 평관을 합친게 기존 롯데평관과 같음 사실상 기존롯데 관중이 롯데와 엔씨로 갈린거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봄

게다가 지리적으로 불리해서인지 경남지역의 강한롯데 팬덤때문인지 성적이 굉장히 좋음에도 관중이 전혀늘지 않고있음 창단 첫해 8000명을 넘긴게 최대고 그이후로는 오히려 7000명 수준으로 줄어들어버림 올해도 평관8000은 어려울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함. 그래도 2018년에 신축구장건설되면서 새구장빨을 받으면 삼성,넥센 이상의 폭발적인 증가가 예상됨

엔씨가 1군에 합류할때 롯데의 관중이 성적하락으로는 설명할수 없을정도로 대폭감소했지만 케티가 합류할때는 기존구단 관중들의 감소가 상대적으로 작았는데 이건 아마도 창원은 롯데 제2구장이 있을정도로 롯데팬이 압도적으로 많았던지역이기 때문에 초장기 대부분에 엔씨팬이 롯데에서 넘어온것에 비해 수원은 엘지,두산,넥센,슼 4개의 수도권팀에서 분산되어 넘어왔기 때문인것 같음

케티는 평관 9000명 수준을 보여주고 있는데 아직 3년차에 불과한데다가 2년 연속 꼴지라는 처참한 성적을 거둔걸 생각하면 대단한 수치임

아직까지 원정관중이 홈관중보다 많다고 까이지만 성적을 제외한 모든조건이 nc보다 월등히 좋기때문에(특정팀 팬덤없음, 넘사벽인 연고지역 인구, 구장자체수용인원 2배, 원정관중이 오기 훨씬편함 등) 케티평관은 계속해서 증가할 가능성이 높고 리그평관(2016년 기준11000명)에 넘어서는건 시간문제라고 생각함

세줄요약
1. 엔씨가 1군합류하면서 롯데평관 반토막내고 리그평관도 줄어듬
2. 케티가 1군합류하면서 수도권팀 평관이 줄어들고 리그평관도 줄어듬
3. 야구인기가 줄어들어서 평관이 줄어든다는건 개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