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개인적으로는 민병헌 보다는 손아섭 황재균 사고 댕 싸게 재계약이 나을듯

그래서 손아섭 황재균 샀다고 가정

보상선수 둘 줘야하니까 20인 묶으면

- 투수 : 김재윤 심재민 이상화 엄상백 고영표 정성곤 박세진 이정현 이종혁 (9)

- 내야수: 정현 박경수 오태곤 심우준 윤석민 (5)

- 외야수: 홍현빈 유한준 전민수 (3)

- 포수: 이해창 장성우 (2)

+  오정복 박기혁 주권 홍성무 류희운 조무근 이진영 중 1명 묶을 수 있음

이게 그나마 선수 보호가 가장 잘 될 것 같은데 노땅이들하고 유망주 좀 묶어도 남음 ㄷㄷ

일단 롯데 외야에서 손아섭 빠지면 손아섭 대체자로 외야 집어갈텐데

외야는 솔직히 홍현빈 빼면 유망주도 거의 없으니 홍현빈 묶고 롯데가 하준호를 집어가는게 가장 좋고 진고니 집어가도 ㄱㅊ

오정복은 데려가지도 않을 것 같고 미쳤다고 이진영을 데려가진 않겠지

황재균 보상은 내야나 투수 쪽에서 집어갈 듯 한데 김동욱 좀 어떻게 데려가 줬으면

그담에 타순정리하면

1. 손아섭 RF

2. 전민수 (오정복) LF

3. 로하스 CF

4. 황재균 3B

5. 윤석민 1B

6. 박경수 2B

7. 유한준 (이진영) DH

8. 이해창 (장성우) C

9. 정현 (심우준) SS

대충 이정도가 우리의 최상 시나리오일듯

그리고 우리의 레전드 콱백호는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퓨처스 몇년 투자해서 포수로 키우던지

지명이나 좌익 박고 유격수 2번 땡기고 포수 9번 내린다음에

7번이나 8번 쯤에서 하위타선 중심 잡아주는 역할 해도 정말 좋을듯

근데 백호는 가능해도 콱재균 콱아섭은 무리겠지

혼자 설레발 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