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사이팅존 올해 두번째로 가보는데 진짜 사진찍기 좋은 곳인듯!! 나처럼 사진찍는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와서 찍는것도 좋을듯..

선수들도 가까이서 볼 수 있고 ㅎㅎ

장점이라면 의외로 야구가 잘 보임, 조용히 야구집중해서관람가능! 그리고 여성분들이 많이 앉아 계셔서 그런지 꽃향기가 남 ㅎㅎ 꽃밭임 ㅎㅎ 

이쁜 여성분들도 많이 계시고ㅎㅎ 내가 평소에 주로 앉는 자리는 쿰척이들과 부비부비 하는 자리라서..;; 물론 나도 쿰척이지만 ㅎㅎ 

단점은 응원단을 볼 수 없음 ㅠ 주일매직도 빅,또리도... 그리고 너무 비쌈 ㅠ 일반 내야석에 2배!!;;, 관중이라도 많은 날에는 화장실이나 매점가기 엄청 불편!!

마음 같아서는 매일 익사이팅존 가고 싶지만 거의 전경기 직관하는 나로써는그정도로 금전적인 여유가 있는게 아니라서 1년에 2~3번 정도는 가볼만한 곳인거 같음.

마지막으로 경기 끝나고 선수단 하이파이브 할때 내가 남자라서 그런지 내눈 마주치고 손벽 마주치는 선수가 한선수도 없음 ㅋㅋㅋ 아.. 딱 한분... 우리 김진욱 감독님만

나와 눈 마주치시면서 하파해주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