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경기 출전 타율 0.339 36홈런, 101타점을 기록, 올시즌 북부-남부리그 통틀어 홈런과 타점 2개 부문 2관왕을 차지한 문상철(상무.내야수)은 1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공격의 선봉에 섰습니다.







2016 kt 1차 지명을 받은 입단 2년 차 박세진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1군 무대에 가끔 선을 보였으나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으나 퓨처스에서는 20경기(107.1이닝) 등판 9승 5패 평균자책점 5.37로 남부리그 다승 2위(임지섭 11승 4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kt 2군 투수 중에선 가장 돋보이는 제 1선발로 활약했습니다.





27일 다시 나이트 게임으로 열린 상무와의 3번째 연습경기에서도 대표팀은 4-2로 승리했습니다.
선발로 나선 박세진(kt.좌완)은 합격점을 받았고  





◎ 생애 첫 태극마크, ‘앞으로도 기회만 된다면.....’

대표팀 주장은 송민섭(kt.외야수)이 맡았습니다.
선린인터넷고-단국대 출신으로 2013년 kt  신고 테스트를 거쳐 연습생으로 출발했으나 남다른 독기와 노력으로 2015년 1군 무대 데뷔전을 치르며 세상에 자신의 이름 석 자를 알렸습니다. 이후 상무에서 2년을 보낸 뒤 지난 달 20일자로 민간인 신분이 됐습니다.
“ 완전 성공한 인생이죠. 상무 입대도 그런데 대표팀까지 뽑히다니(웃음) 전역 하고 다음 날 대표팀 일원으로 부대 정문을 들어서는데 감회가 새롭더군요. 주장이라는 막중한 역할까지 주셔서 부담스럽습니다. 단합해 좋은 성적 내고 올게요.”



콱부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