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돌진욱이 싫다.

위선자 타입같아.

해설하면서 청자들에게 만담가 스타일 해설과 아부성 멘트로 인기 얻고나서, "해설이 자기 위치지 감독은 절대 안 한다면서" 누누히 강조하더니, 막상 KT에서 제의 들어오니 낼름 받아먹고.

지금 전력에서도 + 20승은 가능한 전력이라고 입털더니, 2년치 경험쌓은 선수들을 가지고도 원년의 무늬만 프로였던 팀 보다도 오히려 승률을 꼴아박았다.

겉으론 너그로운척 하면서 몇몇 선수들에겐 차별이라 느낄정도로 선입견 존나게 가지고 있고 곤조가 심하다.(작년 맥주, 올초 정현)

계속 못해서 빼면 이해가 가는데 전날 맹타를 쳐도 다음날 라인업에는 없다.

지 눈밖에 난 선수는 기죽이고 의도적으로 컨디션 떨어뜨려 놓는게 눈으로 보인다.

지눈에 아무리 핫바리 선수라도 상승세라는게 팀 전력에 단기적으로라도 큰 도움을 주기 마련이데 그 상승세 덕을 못본다.

3년차 팀에서도 원년보다 못한 최저 승률 찍은주제에 만담식으로 입터는건 김성근 이후로 전구단 1등인것 같고. ㅆㅂ

일단 위선자 이런걸 다 떠나서 일단 작전 내는거 보면 도데체 이 사람이 프로 감독이  맞나 싶은 정도다.

나는 마무리 경험 부족한 엄상백을 1점차 터프 세이브에서 내는 것과 이진영을 대타로 내는 것 정도 까지야 다 이해 할 수 있다.(여기까진 흔한 돌대가리)

하지만 어제 연타석 까서 1점차 리드 가져오고 곧바로 황재균 안타쳐서 1루 나간 시점에서 왜 119 타자 쿵광이에게 번트 지시를 안 내린걸 진짜 이해 할 수가 없다. (이건 돌대가리를 넘어섰다)

아니 쿵쾅이가 진짜 1할대 후반 타율만 됬어도 강공 이해하련다. ㅆ ㅂ 

경기 막판 1점차 리드와 2점차 리드는 불펜이 느끼는 부담이 하늘과 땅차인데 이 ㅂ ㅅ 감독은 도데체 생각이 있는 건지 모르겠다.

상백이도 2점차 리드였스면 첫타자 내야 안타로 나가도 그만큼까지는 당황 안했을거다.

올해만도 순전히 감독 때문에 버린 경기가 벌써 4경기다. 겨우 22경기 했는데.. 이 페이스면 WAR - 26이다.

사실 어제 경기는 백프로 감독 탓하기는 그렇지만.. 어제 경기 제외해도 순전히 감독 하나로 말아먹은 경기가 3경기임

ㅆ ㅂ - 20승 감독

이 새퀴는 그냥 복덕방에서 주둥이 털면서 장기나 두던지, 만담 해설이나 다시 하는게 어울림.

나는 사실 김진욱 부임했을때 작년보다 1승만이라도 더 해주길 바랬지 탈꼴은 바라지도 않았다.

그리고 올해 바라는 목표는 탈꼴이고 내년 목표가 가을 야구다.

이게 콱빠로 3년전 부터 해온 목표치고 생각이었다.

아직도 나는 올해 KT가 탈꼴을 할 확률은 높다고 생각한다. 

그렇다해도 돌진욱 너의 공은 없다. 너는 - 20 감독이니까.

너만 아니면 지금 멤버로 탈꼴쯤은 쉽고 당연한 거니까.(아무리 콱뽕을 빼고 봐도 최소 리그 중간 이상의 타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