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만 23살

학력 - 4년제 휴학

군필

키 160초중반

몸무게 40초중반

동성은 만난 적 있는데

이성은 없음

심지어 이성 친구도 없음

유치원, 저초딩 때나 집에도 놀러가고 같이 어울려 다녔는데

고초딩 부터는 일절 대화도 없음

일단 내가 불편함.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 거 같은데

날 싫어할거란 생각이 강함

그리고

지금은 휴학한 상태로 알바하면서 돈을 모으고 있음

대학을 복학할 생각은 별로 없음

친구는

학교 다닐 땐 그냥 두루두루 지냄

고등학교에선 반장도 하고 그랬는데

수능 끝나고 재수한다고

애들이랑 연락도 잘 안 하고

애들 대학 생활하는데 난 혼자 짱박혀 있어서

뭔가 거리감도 생긴 거 같고

여튼 그렇다고 아예 안 만난건 아닌데

2~3번 연락오면 1번 나가는 식이라

슬슬 연락도 안 옴

근데 이 부분이 싫진 않음

워낙 집돌이라 혼자가 편하기도 하고..

성격은 존나 소심한가봄

날 처음 보는 사람들은 대부분

착하다, 말이 없다, 조용하다, 성실하다

뭐 이런 말들?

외모는 키가 작고 왜소해서 그런지

어려보인단 말을 많이 들음

알바하는 곳에서도 1살 형이 있는데

그 형은 신분증 검사 안 하는데

나는 항상 함

근데 걍 어려보일 뿐이고

ㅍㅌㅊ 이하는 맞음.

전반적인 것만 적었을 뿐인데

슬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