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수자 여러분들
  저는 시디8년차 한초연 이라고 합니다.
  카카오 오픈톡 이용도중 너무 황당한 일을 겪어서
  하소연 하려 글을 올립니다.

  저는 6월 4일 18:00경
  시디 티지 레즈 게이 러버 쉬멜
이라는 해쉬태그의 오픈채팅을 만들었습니다.
만든지 3초만에 7일 오픈톡 사용정지를 당했습니다.
  그래서 정확히 어떤점이 정지 사유냐 문의했더니.
  내부규정상 말할수없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방장으로서 제방에 들어올사람이 최소 30명입니다.
정지를 풀수 없다면 앞으로 어떤게 위반 인지 알아야 그걸  피해서 방을운영할텐데 말을 해주질 않아 답답해서

오늘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고객센터의 답은 이랬습니다.

"카카오톡은 청소년 보호법을 지켜야하기때문에
그리고 많은 사람 들이 이용하는 곳이기에
저런 오해의 소지가 있는 해쉬테그는 사용하면 재제사유가 된다는 것",
이었으며 그에따라 지금 운영되고있는 방이있다면 적극 신고 해달라고 덧붙혔습니다.

저는 익명계정을 거부했고 미성년자역시 거부했습니다.
성소수자의 친목도모가 채팅제제사유 라는게 너무 황당하고 속상합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은 성소수자가 접근 할수 없는 곳이란걸 오늘애야 알고 하소연 할곳이없어 이곳에 글올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