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로그인 귀찮아서 윾동으로 신세한탄 했지만ㅋㅋ

어제 알바가 두시간정도 일찍 마쳤음ㅋ 그래서 코노가서 노래 뽑고 있었는데


ㄷㅆ를 켰음. 쪽지하던 같은동네 사람이 한시간전에 술마시자고 답이 온 것


급하게 답을 했는데 다행이 다 놀고 버스 타려던 찰나에 답을 보고 내가 있는곳으로 옴


여자친구 노래 부르다가ㅋㅋ 오기 직전부터 잔잔한 노래 부르는 컨셉ㅋ. 잡음ㅋ. 엌ㅋ


나만 안되는 연애 부르다가 들어와서 끄고 좋니 불러 달래서 고음 개잘뽑음ㅋㅋ(뿌듯ㅋ)


나와서 술집 찾는데 육회 먹자고 하는거ㅋㅋ 내가 안먹어봐서 안먹으려다 육회 아다뗌ㅋ


이런 저런 서로 전애인 하다보니 시간이 훌쩍ㅋ 소주2병 맥주1병 간단히 소맥, 소주 마시구ㅋ 쿨.하.게 내가 계산했음ㅋ

나는 2차로 맥주나 한잔 더 하고 들어갈랬는데 자기 자취하니까 가서 먹자는거임 .굳.이.ㅋ

--------이게 실수였음ㅋ---------

그냥 미안하다고 번호받고 다음에 커피라도 마시자고 애프터를 잡았어야 했음..


쨋던 1차 나와서 코노 한시간정도 뷰름ㅋ 나보고 목소리 좋다 노래 잘부른다 머리 쓰담길래 좀 좋았음

어제따라 고음이 피지뽑듯 쫘악ㅋ

서로 훈훈한 분위기에 잘 부르고 나와서 그 형 자취방으로 향했음ㅋ

이후 술값 택시비 안주값은 그 형이 냈음


치킨 시켜다가 소맥 좀 조지구 얘기 나누구 노래 듣구 하다보니 벌써 5시넘음ㅋ

이제 슬.. 자자 했는데 난 진짜 잠만 자려고 했음ㅋㅋ 술같이 먹었다고 색.스 할 필요는 없잖아



심지어 난 술 마시면 꼬추가 안섬ㅋㅋ 피곤하고 머리 아파서 흥분도, 집중도 안댐ㅋㅋ 불안감, 긴장감 엄습ㅋ


그렇게 대충 씻고 옷 갈아입고 누웠음ㅋ 그냥 안고 잘랬는데 계속 꼬추 만지는거임ㅋㅋ

이정도는 예상함ㅋㅋ 근데 내가 꼬추가 안서니까 " 스무살 다 죽었네 " ㅇㅈㄹ

막 잠깐 발기대도 금방 풀린단 말임ㅋ 막 만져달라고 박아달라고 하는데 ㅅ발 꼬추가 서야 박지ㅋ


아 진심 빨리 쳐자고 싶은데 존나 찡찡 거리니까 짜증나는거.. 한편으로는 좀 꼬무룩 했음ㅋ

내가 작지는 ㅋㅋㅋ않아섴ㅋㅋㅋ엌ㅋㅋㅋㅋㅋㅇㅈㄹ;


그렇게 대충 누워있다가 그 형 싸게 해주고 그냥 잤거든ㅋ

그래도 아침에 술 좀 깨니까 모닝탠트 ㅇㅈㄹㅋㅋ 기회다 싶어서 시도 하려던 그.순.간.ㅋ

젤 찾다가 꼬추 죽음 ㅠㅜ꼬무룩..ㅠㅠ 좃망했다 싶은거야.. 나름 탑도 1년동안 했었는데..

또 기회 놓치고 잤음ㅋ 그래도 첨엔 안고는 잤는데 이제 신경도 안쓰는거임ㅋ;


알바 가야해서 출근 한시간전까지 누워잇다가 나왔는데 나오기전에 번호를 물어봄ㅋ

번호? 010******** 약간 먹고 떨어지면 무시 해야지 이런 뉘앙스 ?ㅋㅋ

집가면 카톡할게요~ 하고 집가서 톡했는데 안읽음ㅋ 한번더 보냇더니 새벽에 읽음ㅋ 지금까지 연락xㅋㅋ


내가 탑 못해서 연락이 끊긴거지? 다른이유가 있을까ㅋ


3줄요약
1. 동네에서 1:1 술벙함
2. 그 형이 자취방으로 꼬셨는데 내가 탑을 못함ㅋ
3. 번호땄는데 무시중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