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현이 공-수 양면으로 똥싸고, 선발은 수쥐-켈리-임찬규(잠깐 150 나오면서 개잘던지던 시기)에

이민호가 그냥저냥 봐줄만하게 던지고 있었음. 여기에 씹차도 부상복귀하고 잠깐 반짝해서

올림픽까지 끌려갔다왓지 ㅇㅇ 찬헌이 보내도 선발로테는 어떻게든 굴릴만했는데

타격이 도무지 답이 안나왔음, 전타자의 홍창기화 시도 실패 여파로

홍창기-김현수-채좆 3명 빼고 사람이 없어서 좆되는 불펜진 가지고도

점수를 못내고 맨날 어려운 게임을 함.

결국 이걸 타파하고자 선발진 중에서 제일 애매 +고질적인 몸 상태 문제로

풀로테 못 도는 반쪽 선발 보내고 홍창기 보좌할 2번타자+정주현 치울 2루수를

데려오려한건데...  난 이 틀드 자체는 당시 상황에서 충분히 납득이 가는 무브였다고 봄

문제는 서건창이 fa로이드도 있었고, 당시 war 리그 3손가락 안에 드는 2루수였는데

오자마자 그렇게 좆망한 게 신기한 일인거지, 그 해만 좆박은 것도 아니고 3수하는 동안 내내.

차라리 틀드할 거 였으면 언제였는진 잘 기억안나는데 윈나우로 이주형-안치홍을 추진했던 걸

진작 했었으면 좋았을텐데, 그건 꼴데에서 이주형에+@로 김윤식이나 손주영을 얹어달라했다니깐

어쩔수 없던 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