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팀에는 5무원 뿐이라고 생각 해야 한다. 절대로 무리해서 6회까지 이닝 먹게 하면 안됨.

그럼 반드시 사고 터짐. 사고가 1,2이닝에서 터지는 거보다 6이닝에 터지는 빈도수가 훨 높음.

이 팀이 안정적으로 굴러 가려면 선발은 5회까지 깔끔하게 해주고 6 7 8만 확실하게 남은 불펜들이

로테이션 맞춰서 해주면 됨. 이때 진성이 형은 가급적이면 안 올라오게 하는게 베스트.

진성이 형이 올라올 상황은 팀이 질 때가 아니라 이길 때 역전 안당하게 안정적으로 8회 막는 용

영찬이는 너네도 경기 보면 알겠지만 8회에 게임 비등비등 하거나 터졌을 때 올라 보내면 사고 남.

그럼 영찬이는 마무리 답게 9회 시작 할 때 바로 내보내면 설사 영점 맞추느라 볼질 해도 뒤에는 알아서

삼진도 해줌. 영찬이가 삼진 생각보다 잘 잡아서 본인이 주자 내보내더라도 알아서 막는다.

남들이 쌓아놓은 주자를 영찬이가 분식 하게만 안하면 사고 안남.

올해 3월부터 지금까지 경기 매일 보면서 심지어 직관도 가면서 느낀 건 이 팀 선발은 5무원들 밖에 없다.

괜히 욕심내서 6이닝 정상적으로 먹이게 하려다 이길 경기도 역전 당해서 짐.

이기든 지든 타선은 후반 되면 잘 안풀린다.

지는 경기는 어떻게든 치려고 빠지는 볼도 컨택해서 삼진

이기는 경기는 타점 더 먹으려고 뜬공 많이 나와서 투수진 안정화만 시켜도 뒤에 타선 안터져도 이길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