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도별 성적 몇 개만 따왔음

시즌 절반인데 작년 실점의 두배를 찍었음

본격적으로 1군에서 뛰기 시작한 2021년부터 봤을 때 올해가 피안타율 피출루율 피장타율 셋다 최악임 

2022년에 36게임, 2023년에 38게임 나왔는데 올해 이미 35게임에 나옴

등판 패턴을 보면 왜그런지 알 수 있는데 연투가 늘어나고 1이닝 이상 던지는 경기는 확 줄었음

작년까지는 추격조 역할했는데 올해부터는 필승조 역할로 변경되서 그럼

이 팀 빠따가 작년같지 않은 영향도 있고 접전 상황이 많아지다보니 밥먹듯이 등판하게 됨

IR - 승계주자수

IRS - 승계주자 실점수

IRS% - 승계주자 실점률

BQ - 인계주자수(=똥싸고 남긴 똥)

BQS - 인계주자 실점수(=다음 투수가 분식한 주자수)

BQS% - 인계주자 실점률

작년까진 터프 상황조차 없었음. 정말 편한 상황에만 올라가는 투수였다는 것

근데 올해는 필승조로 역할이 바뀌면서 터프 상황에도 올라가고 이기는 상황에서 자주 올라가게 됨

그러다보니 급격하게 실점이 늘어났다고 생각함

즉, 애초에 필승조 할 실력이 없었다는 것

승계주자 실점률에서도 보면 나타나는데 3년간 크게 달라진게 없음.

그냥 그저 그런 투수였는데 추격조 시절엔 넘겨받는 주자가 없었을 뿐이고 필승조 하다보니 넘겨받는 주자가 많아진거지

추격조 맡기면 괜찮은데 필승조하면 안되는 스타일

이 팀엔 이걸 16년동안 하는 새끼가 있으니까 어떤 스타일인지 잘 알거라고 생각함

요약하자면 이우찬은 추격조 그 이상은 안되는 놈임

이우찬 기준에서 시즌은 35~40게임 정도 나오는거였는데 이미 그 경기를 다 나와버렸음

작년에 비해 2배로 갈린셈이고 이우찬은 이 이상 시즌을 진행할 준비가 안 되어 있는 선수라고 생각함

그리고 역할이 바뀌면서 감춰져있던 실력이 뽀록난 케이스라고 생각함

왼손 최동환 - 이 이상도 이 이하도 아니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