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즌 직관다니면서 느낀건

응원석이라고 지정되어있고 응원해야 할 자리에

응원을 안하는 사람이 너무 많이 있다

1. 찐쥐퐁티

50넘게 먹은 아저씨들

목소리는 존나게 큼. 야구보면서 선수욕은 겁나 하면서

사람많은데서 노래 부르는건 가오 떨어지는데 응원은 안함. 

2. 애기들 데리고 온 가족

경기엔 관심없고 오직 이닝이벤트 + 음식 + 지 새끼들 챙기기

가족끼리 오는 사람들이 80%는 이런듯

애들 데리고 오면 블루나 레드쪽으로 가도 되지 않나 싶다

3. 인스타충

공격때 응원안하고 영상이랑 사진만 찍고

수비때 앉아서 인스타에 올리고 있음..

그런건 오렌지 아니어도 할수 있자나...

선선예매로 풀리는 오렌지석 대부분이 티켓베이에 올라오는데

젊은 층에선 좀 부담스러운 금액이고

충성팬이긴 하지만 소수의 팬을 위해 암표상들 배불리는게 맞는건가 싶다

내가 가끔 오렌지 앉을때마다

수비때도 삼진콜 열심히 하면서 여친한테 말하는척 하면서 오렌지 앉았으면 열심히 해야지

여기 오고 싶은데 못오는 사람도 많다라면서 다 들리게 말하는데 신경도 안씀 ㅋㅋ

선선예매 없애고 선예매 금액 10만원 넘게 올리고 트윈스샵에서 사용가능한 마일리지를 좀 채워주는건 어떤가 싶다

없애지 못한다면 선선예매에서 오렌지+네렌지는 진짜 빼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