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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라르도, 엘리엇도 없는 대한민국 대학

ㅇㅇ(122.44) 2018.08.12 07:51:46
조회 67 추천 0 댓글 0
														

대학은 12세기 유럽에서 시작됐다. 


당시 파리 대학의 논리학 교수였던 아벨라르는 왕과 교회를 신랄하게 비판한 대가로 온갖 탄압에 시달렸다. 프랑스 왕은 끝내 자신이 통치하는 땅 어디에서도 강의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그러자 아벨라르는 나무 위에 올라가 강의를 계속했다. 왕이 금지한 ‘땅’을 피해 ‘공중’으로 올라간 것이다. 화가 난 왕이 다시 공중에서 강의하는 것마저 금지시키자 아벨라르는 파리의 센 강에서 배를 탄 뒤 강변에 학생들을 모아놓고 가르쳤다. 이번엔 ‘물’을 택한 것이다. 왕은 그의 열정을 못 이겨 금지령을 풀었다. 오늘날 그는 ‘학문정신의 선구자’로 칭송받는다.


선진국에선 대학 총장의 이상형이 ‘최고경영자(CEO)형’으로 바뀐 지 오래다. 세계 1위 대학인 하버드대는 개교 이후 372년 동안 총장이 28명에 불과할 정도로 한번 맡기면 오래 자리를 지켰다. 찰스 엘리엇 총장은 1869년부터 40년을 재임했다. 하버드대의 성공비결은 ‘장수(長壽) 총장’들이 대학발전의 장기계획을 세운 뒤 철저하게 밀고나간 데 있다.


미국 주요대학은 총장 직무수행 기간이 20년 이상으로 매우 길다. 대학의 중장기 전략을 확립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통일된 리더십을 구현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 대학총장의 경영성과 평가도 외·내부에서 객관적이고 주기적으로 실시할 필요가 있다. 그 결과에 따라 성과가 좋은 총장의 경우 지속적으로 임기를 연장할 수 있는 총장 평가제도가 서둘러 도입돼야 한다.


아벨라르도, 엘리엇도 없는 대한민국 대학.


한국 대학들이 CEO형 총장을 찾기 시작한 것은 학생 수 부족으로 미달사태가 빚어진 얼마 전부터의 일이다. 자율권과 학문 자유를 위해서도 총장들이 한 일은 없었다. 


유능한 총장에 의한 지속적인 개혁이 절실하다. 뒤늦게 대학개혁에 애가 닳은 프랑스의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미국처럼 대학총장의 임기를 최대한 늘려주는 법안을 서두르고 있다. 현재의 5년 단임제에서 4년 연임제로 바꿀 계획이다. 그래야 지속적인 개혁 드라이브를 걸 수 있기 때문이다. 경제규모 세계 12위권인 한국이 대학경쟁력에서 세계 40위에 그치는 책임은 상당부분 대학의 리더인 총장들에게 있다.


총장 리더십과 관련해서 총장 선출방식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과거 이사회에서 일방적으로 선임하던 방식에서 민주화 열기 속에서 교수 직접투표에 의한 직선제 총장선거가 대세를 이루었지만, 최근 대부분 대학들은 공모제 선출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총장 직선제는 다양한 의견이 표출되는 민주적인 방식으로 많은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4년 단임제 총장은 대학교육의 질적 성장 시기에 맞지 않는 제도로 인식되게 됐다. 왜냐하면 안정성과 결단력 없는 지배구조는 중장기 대학발전전략 수립ㆍ실행을 위한 체계적인 자원 배분과 지속적인 투자 그리고 성과 관리에 한계를 노출했다.


사실 긴 호흡으로 해야 하거든요. 사람을 하나 키운다는 것은 긴 호흡으로 해야 하는데.. 유감스럽게도 자의 반 타의 반. 우리나라 모든 대학들이 당장의 성과를 낼 수밖에 없었던 부분이 너무나 아쉬워요. 자율성.. 공공성과 자율성. 이 두 가지를 지킨다면 자연스럽게 행복하고, 보람을 느끼겠죠.


... '4년 단임제 총장'은 배재대학교의 질적 성장기에 맞지 않다. 배재학당의 배재대학교 총장 단임제 결정에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 김영호 배재대 총장의 문구가 가슴에 오래도록 남아 있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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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 '김영진의 집대성' 김영호 총장 편


<아나운서>

배움의 바다는 끝이 없다는 말이 있듯이 다양한 지식을 전달하고, 지식 그 이상의 지혜를 가르치고자 하는 지역 대학들의 노력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김영진의 집대성’. 이번 시간에는 ‘나누고 섬기는 바른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배재대학교 김영호 총장을 만나봅니다. 취재에 박현수 기잡니다. 

                                          

<기사>

지난 1885년,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중등 교육기관인 배재학당으로 시작해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지역민과 함께 성장해온 배재대학교.


매회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의 삶과 철학을 들어보는 김영진의 ‘집대성’이 배재대학교 김영호 총장을 찾아 그가 걸어온 발자취와 교육 철학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역기관과 연계한 위탁기관을 늘려가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소통’ 중심의 교육 이념을 실천하고 있는 배재대학교는 

언제나 지역민에게 개방돼 있는 교문 없는 학교로도 유명합니다.


그로 인해 학생들은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어울리는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김영호 총장 / 배재대학교 

학생들이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학생들과 관계없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그 프로그램이 위탁운영 되고, 프로그램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일부러 다른 곳에서 봉사를 해야 접촉할 수 있는 기성세대나 도움이 필요한분들. 다문화가정과 같이 지내거든요. 저는 그 부분이 굉장한 경험이라고 봅니다.


바늘구멍 보다 더 작아지는 어려운 취업난과 학령 인구 감소에 따라, 위기에 처한 지역 대학들의 경쟁력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배재대학교도 정부의 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키우고,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근대체육을 처음으로 도입한 학교로서, 지역 스포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도 꾸준히 이어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를 배출하기도 했습니다.


▶ 김영호 총장 / 배재대학교 

배재학당은 우리나라의 근대체육을 최초로 도입한 전통이 있어서 운동부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특히, 축구나 야구 등 대형 운동보다는 처음부터 양궁, 볼링 등의 종목으로.. 지역 대학으로서 개인 종목 운동부를 육성해야 그쪽 자원이 앞으로 더 성장하지 않겠습니까.


마음을 다해 지식을 전하고, 지식 그 이상의 지혜를 가르치고 있는 김영호 총장.


바른 교육자가 되기 위해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기라’는 건학이념을 매일 되뇌인다는 김총장은 남은 재임기간 동안 공공성과 자율성 실행을 다짐했습니다.


▶ 김영호 총장 / 배재대학교 

사실 긴 호흡으로 해야 하거든요. 사람을 하나 키운다는 것은 긴 호흡으로 해야 하는데.. 유감스럽게도 자의 반 타의 반. 우리나라 모든 대학들이 당장의 성과를 낼 수밖에 없었던 부분이 너무나 아쉬워요. 자율성.. 공공성과 자율성. 이 두 가지를 지킨다면 자연스럽게 행복하고, 보람을 느끼겠죠. 그래서 이 두 가지를 지키는 대학의 발판을 만들어 놓는다면 8년의 재임 기간을 잘 마무리할 것 같고..


더불어, 큰 파도 같은 사회에 뛰어드는 청년들을 위해 ‘할 수 있다’는 더 많은 응원과 격려를 당부했습니다.


▶ 김영호 총장 / 배재대학교 

많은 젊은이들이 우리가 느끼는 것보다 노력을 많이 합니다. 그 노력하는 결과를 당장은 아니더라도 ‘할 수 있다’라는 그러한 힘은 결국은 저희 어른들이 보여줘야 할 것 같아요. 학생들을 꾸준히 격려해주시면, 학생들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대학의 책임자로서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저희도 절대 게을리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학생부터 지역 주민까지. ‘소통’ 중심의 교육 철학을 실천하며 

더 많은 발전을 위해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배재대학교 김영호 총장.


교육자로서 묵묵히 한 길만을 걸어온 배재대학교 김영호 총장의 이야기는 CMB 토크프로그램 김영진의 집대성을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CMB뉴스 박현숩니다.


http://www.cmbdj.co.kr/insiter.php?design_file=991.php&article_num=10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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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호 배재대 총장 - ‘왜 대학에 가는가’ 컬럼비아대 앤드루 델반코 교수 지음, 이재희 역 <문학동네>


“대학은 왜 존재하는가, 우리는 왜 대학에 가는가, 지금 대학이 당면한 문제는 무엇이고 그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에 진지하게 답을 주는 책이다”.


십여 년 전 ‘미국 최고의 사회비평가’ ‘올해의 뉴욕 주 학자’로 선정된 바 있고, 2012년에는 고등교육에 대한 그간의 저술을 인정받아 버락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인문 메달’을 수여받았던 앤드루 델반코 교수가 지었다. ‘왜 대학에 가는가[는 고등교육 전반에 대한 탁월한 안내서이자 비판서로 평가 받는다.


김영호 총장은 “대학인으로서 변화하는 대학환경을 짚어보고 책이 제시하는 대학이 가야할 길에 대해 생각해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 대학 총장들이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싶은 책은? 중에서


앤드루 델반코이 말합니다. 


“대학은 젊은이들이 의미 있는 삶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가지고 동료들과 또 자기 자신과 끝까지 싸우는 곳이어야 하고, 자신의 이익이 타인에 대한 배려와 꼭 상충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곳이어야 한다. 우리는 이러한 대학을 잘 보존하고 지켜내 후대에 물려줄 책임이 있다. 민주주의는 바로 여기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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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을 먼저 생각하는 대학, 배재대학교


김영호 신임총장은 8일 오전 11시 배재대 아펜젤러기념관에서 열린 총장 취임식(제 6대)에서 취임사를 통해 "학생을 먼저 생각하는 대학을 화두로 삼고 임기 중 이를 철저하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거듭 "학생을 주인으로 섬기러 왔다"며, 교수들에게도 "학생을 섬기듯 가르치고 보살펴 달라"고 주문했다.


배재대는 학생이 편안한 대학이다. 기숙사 시설과 장학제도에서 학생에 대한 배려를 읽을 수 있다.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스마트 폰 하나로 학사업무 ‘OK’

.캠퍼스 IT 구축 환경과 실용성

.수용인원만 1700여명에 달하는 기숙사

.예산 20% 학생 장학금으로 투자 재학생 45%가 장학생

.아름다운 배재대학교 캠퍼스

.배재대는 교육부의 '잘 가르치는 대학'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 대전 유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학과중점형, 고용노동부의 IPP형 일학습병행제 및 듀얼공동훈련센터, 대학일자리본부(국내취업거점대학), 청해진대학 운영기관(해외취업거점대학), 청년 TLO 육성사업에 잇달아 선정돼 양질의 교육과 취·창업 인프라를 확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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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총장의 4년 임기 단임제 결정


배재학당은 지난달 28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김영호 총장의 사의를 반려한데 이어 연임이 가능했던 총장 임기를 단임(4년)으로 정관을 개정했다. 대전지역 사립대 중 연임이 제한되면서 총장 임기가 4년인 곳은 배재대가 유일하다.


사학재단의 경우 '예스맨'이 많고, 총장직선제 대학은 ‘논공행상’에 따른 인선이 많아 ‘전문성’을 인정받기가 힘들다. 그래서 나온 것이 연임제이다. 업무 연속성과 전문성은 물론이고 책임행정 구현의 일환이다. 그런데 왜 단임제로 복귀하려는 것인지 묻고 싶다. 


“학령인구의 대폭적인 감소를 염두에 둔 대학체질 개편과 강화로 배재대의 가치를 극대화해 100년 지속성장 대학으로 만들겠습니다.” 김영호 배재대 총장은 대학발전을 위한 재원 확충에 대한 복안도 설명했다. 그는 “다변화를 통한 평생교육의 수익사업화와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교육서비스인 사회침투형 멀티캠퍼스를 구축할 것”이라며 “산학관련 자산 활용사업을 활성화하고, 대학이 없는 인구 50만 내외의 공업도시에 대한 전략을 개발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총장 리더십과 관련해서 총장 선출방식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과거 이사회에서 일방적으로 선임하던 방식에서 민주화 열기 속에서 교수 직접투표에 의한 직선제 총장선거가 대세를 이루었지만, 최근 대부분 대학들은 공모제 선출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총장 직선제는 다양한 의견이 표출되는 민주적인 방식으로 많은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4년 단임제 총장은 대학교육의 질적 성장 시기에 맞지 않는 제도로 인식되게 됐다. 왜냐하면 안정성과 결단력 없는 지배구조는 중장기 대학발전전략 수립ㆍ실행을 위한 체계적인 자원 배분과 지속적인 투자 그리고 성과 관리에 한계를 노출했다.


사실 긴 호흡으로 해야 하거든요. 사람을 하나 키운다는 것은 긴 호흡으로 해야 하는데.. 유감스럽게도 자의 반 타의 반. 우리나라 모든 대학들이 당장의 성과를 낼 수밖에 없었던 부분이 너무나 아쉬워요. 자율성.. 공공성과 자율성. 이 두 가지를 지킨다면 자연스럽게 행복하고, 보람을 느끼겠죠.


... '4년 단임제 총장'은 배재대학교의 질적 성장기에 맞지 않다. 배재학당의 배재대학교 총장 단임제 결정에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 김영호 배재대 총장의 문구가 가슴에 오래도록 남아 있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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