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는 일반적인 투수와는 다른 신체적 특성을 가지고 있음.

하체가 굉장히 길다는 것임.

이럴 경우는 몸을 전체적으로 높이는 느낌으로 투구를 해야 함.

그래서 공을 놓는 타점을 높일때 투구가 더 좋아지는 것임.

그러니까...

일반적인 한국 투수들과는 완전히 정반대에 가깝다는 것.

한국 투수들은 몸을 최대한 앞으로 끌고가면서 던지는 것이 구속도 잘나가오고 구위도 좋아짐.

하지만 소사는 반대..

ㅋ

되려 몸을 낮추지 않고 전체적인 상하체를 높여야 구위와 구속이 좋아짐.

약간 벤헤켄 스타일이라고 할까?

구속이 저하된 것은 힘이 떨어져서 그런 것이 아니라 발란스가 안맞는 것. 

사진은 클블에 트레버 바우어라는 투수가 가장 즐겨하는 훈련이라고 함. 

소사에게 필요한 훈련임.

몸을 전체적으로 높이면서 긁는 능력을 발달시킴.

정리하면...

소사에게만은 특별히 몸을 전체적으로 높여야 하고 그래서 타점을 높이라는 주문이 좋은데...

타점을 높이면서 구속이 155킬로 이상이 나오려면..

위의 훈련을 해줘야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