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민은 원래 2루수출신으로 유격수 3루수 1루수 전부다볼수있다.

순발력이 좋아서 슈퍼캐치도 곧잘했으나 송구정확도에서 문제가있어서

1루수로 전향시켰다가 빠른발과 넓은 수비범위를 살리기위해 중견수로 전향시킴.

기본적으로 프로와서는 중견수로 가장많은 경기를 소화했으나 아마시절에는

2루수,유격수로 주로뛰었고 1루와 3루수까지 전부 볼줄아는 멀티자원으로

제2의 걸사마로 만들려고 육성선수로 입단시킨선수이다.

프로와서 내야를 시켜보니 송구가 잘안되서

1루수로 뛰게했음. 이미 박해민은 프로와서도 1루수로 50게임이상 출전했다.

특히 이승엽,구자욱(1루시절),러프등등이 부상일때마다 박해민이 톡톡히 1루자리를 채웠음.

최근에는 1루로가는일이 잘없고 주전1루수가빠지면 조동찬이 감.

이는 배영섭의 극심한 퇴물화로...외야한자리를 맞기는거보다 조동찬이 내야보는게 나은지경이여서라고 생각됨..

또한 프로에와서도 3루수로도 몇게임 출전했는데..송구는 안좋지만(프로기준으로 주전 내야수로 쓰기에 안좋다는말)

순발력이 좋아서 공을 따라가고 캐치하는 능력이 뛰어나서

의외로 박빙상황에서 3루수를 빼야하는 상황이왔을때 박해민이 기용되었다.

그러나 박해민이 3루수로 수비를 본 이닝이 워낙 적기때문에

전경기를 다 챙겨본게아닌이상 대부분의 골수삼성팬들 조차 박해민이 프로와서

3루수 수비를 봤다는걸 잘 모름..

짤은 작년인데 1점차 박빙 상황에 박해민이 3루수 대수비로 들어간 장면...

중견수 탑급에 도루왕에 수비그만큼하는데

내야전포지션 다볼수있는 멀티자원이면...

빠따좀 못쳐도 국대가는게 당연..

특히 선수한테 요구하는거많고 기준 졸 까다로워서

이것저것 ㅈㄴ 지적하는 각동이 뽑았다는건 다이유가있을거다.

내가 LG팬이아니라서 잘모르지만 오지환도 찾아보면

다른선수 재끼고 뽑았는데 그럴만한 이유가있을거라고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