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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칭 아카데미’는 실제론 선수들 사이에선 ‘푹 쉬다 오는..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7.111) 2018.11.06 13:58:20
조회 426 추천 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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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LG 팬들을 볼 면목이 없다. 죄인이 된 심정이다.

LG 트윈스 차명석 신임 단장이 취임 직후 엠스플뉴스와 인터뷰에서 한 얘기다. 갓 취임한 새 단장의 첫 마디는 개인적 기쁨도 앞으로의 포부도 아닌, LG 팬들을 향한 ‘사죄’였다.

차 단장의 사죄는 마치 신임 대법관이 옛 사법부의 과오를 사과하는 장면을 보는 듯한 신선한 충격을 줬다. 지금까지 LG 팬들이 너무나 듣고 싶어 했던 말이지만, LG의 책임 있는 그 누구도 이런 말을 해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LG는 2018시즌 굴욕과 치욕의 한 해를 보냈다. 2위에서 8위로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의 역사적 사례가 됐다. 서울 라이벌 두산 베어스 상대로 상대 전적 1승 15패 수모를 당했다. 두산은 압도적 1위로 정규시즌을 마치고 한국시리즈를 치르는 중이다. 같은 서울 연고 넥센도 젊은 선수들을 앞세워 포스트시즌 명승부를 펼쳤다. 하지만 LG는 일찌감치 시즌을 접고 마무리 훈련을 하고 있다.

팬들로서는 마음 아프고 분통 터질 일이다. 그러나 이제껏 LG의 책임자 중에 누구도 앞장서서 다친 팬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지 않았다. 전임 단장은 팬들에게 미안함을 표현할 새도 없이, 사임 발표 15분 만에 다른 구단 감독으로 자릴 옮겼다. 그리고선 ‘롯데를 강팀으로 만들겠다’고 외쳤다. 앞장서서 반성과 사죄의 마음을 전한 차 단장의 진정성이 LG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긴 이유다.

10년째 자체 생산 ‘스타’ 전무… LG 드래프트 흑역사



LG 이천 챔피언스파크를 지키는 쌍둥이 마스코트(사진=엠스플뉴스)


이미 지나간 일은 어쩔 수 없다. 이제부터라도 잘하는 게 최선이다. 차명석 단장 앞에는 지난 10년 동안 이어진 흑역사를 끝내고, 뿌리 깊은 ‘LG 병’을 치료해서 LG를 다시 자랑스러운 팀으로 일으켜 세울 중책이 주어졌다. 불펜코치, 투수코치, 수석코치, 육성총괄, 해설위원까지 폭넓게 경험한 차 단장은 이 역할을 수행할 적임자다.

‘LG 병’은 역사가 꽤 오래됐다. 사람으로 치면 만성 환자다. 흔히 말하는 ‘강팀의 조건’을 거꾸로 뒤집으면 그게 정확히 LG의 모습이다. 강팀은 좋은 선수를 잘 뽑는다. 잘 뽑은 선수를 잘 키운다. FA(자유계약선수)나 트레이드 등 외부 영입도 잘한다. 잘 뽑고, 잘 키우고, 잘 데려와서 강한 전력을 만들면 그게 바로 강팀이다.

LG는 반대다. 10년 가까이 좋은 선수를 뽑지 못했다. 기껏 뽑아도 잘 키우지 못했다. 외부 영입도 성공적이지 못했다. 신인드래프트만 해도 그렇다. 같은 서울 연고 팀 두산은 박치국, 함덕주, 이영하 등 최근 몇 년 사이 지명한 선수들이 대박을 터뜨렸다. 같은 서울팀 넥센도 김하성, 최원태, 이정후 등 뽑았다 하면 리그 정상급 스타로 키워냈다.

반면 LG가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해 자체생산한 스타플레이어는 2009년 입단한 오지환이 마지막이다. 이후 10년간 자체생산 스타 선수가 전무했다. 신정락, 김지용, 임찬규, 유강남, 양석환 등 몇몇 주전 선수로 도약한 사례는 있지만 ‘스타’나 ‘국가대표’ 급이라고 하기엔 부족하다.

그 외엔 1군을 오르락내리락한 선수는 있어도 1군 주전으로 자리 잡은 선수는 없다. 냉정하게 말해 다른 어느 팀에 가도 주전 자리를 보장할 만한 스타 플레이어는 나오지 않은 게 현실이다. 올 시즌 새 주축 선수로 솟아오른 채은성, 이형종, 이천웅은 입단한지 오래된 선수들이다. 주전 2루수로 활약한 정주현도 2009년 입단한 오지환 동기다.

이병규, 봉중근이 역사 속으로 퇴장하고 박용택의 커리어도 종착역을 향해 가는 가운데, LG는 ‘레전드’ 자리를 물려받을 만한 선수를 10년째 찾지 못했다. 같은 서울 연고 팀 두산 베어스, 넥센 히어로즈가 신인드래프트에서 스타 플레이어, 국가대표를 쏟아낼 동안 같은 팜을 사용하는 LG만 유독 성과를 내지 못했다.

LG 사정을 잘 아는 야구인은 “과거 LG는 스카우트 책임자가 물의를 빚어 물러난 사례도 있었고, 유독 서울권 특정 고교 출신들을 선호해 뒷말을 낳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렇게 ‘다른 이유’가 작용해 뽑은 선수들은 대부분 얼마 못 가 자진 퇴단하거나 방출돼 선수 생활을 접었다. 최근 방출된 선수 중에도 지명 당시 다른 구단에서 의아하게 여겼던 선수가 포함돼 있다는 후문이다.

LG 2군, 육성 인프라는 좋은데 ‘매뉴얼’이 없다



이천 챔피언스파크 실내연습장. 국내 최고 수준의 훈련 시설을 자랑한다(사진=엠스플뉴스)


그렇다고 엘지가 무작정 못 뽑기만 했다고 할 건 아니다. 엘지가 지명한 선수 중에 나중에 다른 팀에 가서 터진 사례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올해만 해도 강승호가 SK 와이번스 이적 이후에 잠재력을 발휘하면서 주전 2루수로 성장했다. 강승호는 2013 신인 1라운드 지명 선수 출신이다.

못 뽑은 것도 문제지만, 제대로 키우지 못한 게 더 문제다. LG는 ‘라이벌’ 두산과 같은 경기도 이천 지역에 최신식 2군 훈련장과 경기장 시설을 갖췄다. LG 2군 관계자는 “시설만 놓고 보면 2군 운동 시설이 오히려 1군보다도 낫다”고 자랑했다. 하지만 두 구단이 키워낸 선수의 양과 질을 보면 비교가 되지 않는 수준이다.

LG에서 코치로 활동했던 한 야구인은 LG에 대해 육성 인프라는 좋은데, 매뉴얼이 없다고 진단했다. “2군 시설만 놓고 보면 국내 어느 구단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한다. 그런데 이 좋은 시설과 환경에서 경쟁력 있는 선수가 나오지 않는다는 게 문제다.” 이 관계자의 말이다.

현실적으로 한국야구에서 육성 ‘시스템’을 갖춘다는 건 쉽지 않은 얘기다. 루키리그부터 트리플 A까지 체계적 팜 시스템을 갖춘 미국과 달리 KBO리그는 2군과 육성군 정도가 전부다. 고교와 대학이 사실상 프로팀의 팜 역할을 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부족한 점이 많다.

결국 2군이 즉시 전력감 선수를 키워내야 하는 여건이다. 이런 환경에선 시스템보다는 가르치는 지도자들의 실력과 열의가 중요하고, 훈련 ‘매뉴얼’이 필요하다. LG를 잘 아는 야구인들은 그동안 이 부분에서 문제점이 많았다고 입을 모아 지적하고 있다.

한 LG 2군 관계자는 “2군의 문화가 문제"라며 "우리 2군은 가르치는 코치도, 배우는 선수도 서로 ‘편하게’ 하려는 경향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일단 절대적인 훈련량부터 다른 팀 2군에 비해 부족했다. 그렇다고 짧은 시간 효율적인 훈련이 이뤄지는가 하면 그렇지도 않은 게 문제다. 구성원들이 타성에 젖어 있다.” 이 관계자의 지적이다.

이 관계자는 “같은 배팅연습을 해도 경기 중 생길 수 있는 상황에 맞게 목적을 갖고 연습하는 것과, 아무 목적 없이 그냥 치기만 하는 건 차이가 크다. 투수들만 해도 단순히 던지는 훈련만 하지 PFP(Pitcher Fielding Practice) 같은 훈련은 거의 하지 않았다”며 “체계적인 훈련 매뉴얼의 부재”란 진단을 내렸다.

유망주 육성을 내걸고 만든 ‘피칭 아카데미’는 이름만 그럴싸했지 실제론 선수들 사이에선 ‘푹 쉬다 오는 곳’으로 여겨졌다. 피칭 아카데미를 다녀온 뒤 일부 멘탈 강화 효과를 봤다는 투수들이 있긴 하지만, 애초 목표처럼 어린 투수 유망주를 키워내는 면에선 거의 성과가 없었던 게 사실이다.

2군 선수의 기량을 끌어올려 1군 경쟁력을 갖춘 선수로 키우는 게 육성 파트의 역할이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LG 육성은 2군 선수를 만년 2군 선수로 만드는 결과만 낳았다. 기존 시스템과 코칭스태프로는 2군 선수들이 1군에 올라가 자리 잡고, 1군 선수를 밀어낼 만한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왔던 이유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차명석 단장은 새로운 코치 영입부터 단행했다. NC 다이노스에서 7년간 많은 성과를 올린 최일언 코치, 레전드 출신 이종범 코치 등을 새로 영입했다. “시스템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사람만큼 중요한 게 없다”는 게 차 단장의 생각이다.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갖추고, 열정적으로 선수를 지도하는 코치들을 영입해 2군 문화를 바꾼다는 게 차 단장의 계획이다. 방송 해설위원으로 일하며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 운영 방식을 열심히 공부했다는 차 단장이 오랫동안 실패만 거듭해온 LG 육성에 가져올 변화가 기대된다.

베테랑 FA 계약, 뎁스 강화 숙제



이병규, 봉중근 등 과거 베테랑 선수들과 FA 의리계약은 실패로 끝났다(사진=엠스플뉴스)


차명석 단장 앞에 놓인 또 하나의 과제는 FA 계약과 트레이드다. LG는 마냥 리빌딩만 할 수 있는 팀이 아니다. 한국 현실에선 가능하지도 않다. 김현수, 차우찬을 FA 영입한 팀이 리빌딩을 하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 내년 시즌에도 ‘죄인’이 되지 않으려면 육성과 스카우트의 장기 목표도 중요하지만, 당장 내년 시즌 성적도 중요하다. 쉽지 않은 과제다.

최고참 박용택 FA 계약이 차 단장에게는 첫 시험대다. 박용택 계약은 LG 입장에선 딜레마다. 스타성과 그간 팀 공헌도, 팬들의 지지를 생각하면 선수 친화적인 계약을 제공하는 게 당연해 보인다.

하지만 40대에 접어드는 나이와 지명타자 포지션 문제, 팀의 세대교체, 올 시즌 드러난 이상징후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LG는 이미 몇 차례 베테랑 선수에게 ‘의리 계약’을 제공했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다. 의리로 계약 기간 1년을 추가해준 베테랑 중에 계약 기간을 끝까지 채운 선수는 아무도 없었다. 선수와 팬, 구단이 모두 만족할 만한 공통분모를 찾기가 쉽지 않다.

올 시즌 약점을 드러낸 야수와 투수진 뎁스 강화도 과제다. LG는 올 시즌 리그에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 종류의 라인업을 사용한 팀이다. 144경기에서 총 127종류의 타순을 사용해 ‘1일 1라인업’을 선보인 KT 위즈를 비롯해 9개 팀이 세 자릿수 종류의 라인업을 가동했지만, LG는 총 74종류의 타순만 사용했다.

투수진에도 큰 변화가 없었다. 시즌 개막 때 쓰던 투수들이 시즌 막판까지 계속 기회를 얻었다. 이런 ‘쓸선쓸(쓸 선수만 쓴다)’ 전략이 시즌 중반까지는 선수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며 효과를 발휘했지만, 무더운 여름 이후엔 체력 저하와 부상이 겹치면서 추락을 가져왔다는 분석이다.

단순히 류중일 감독의 스타일 탓으로만 돌릴 문제는 아니다. 어느 정도 불가피한 면도 있었다. LG는 주전과 백업의 격차가 큰 팀이다. 2017시즌 양상문 감독은 총 122종류의 라인업을 사용하며 다양한 선수를 기용하려고 노력했지만, 결과는 실망스러웠다(팀 OPS 0.748, 9위). 그만큼 LG 선수층이 두텁지 못했다는 방증이다.

따지고 보면 어느 것 하나 쉬운 과제가 없다. 스카우트와 육성 파트를 개혁하고, 그러면서 내년 시즌 성적도 추구해야 한다. 젊은 선수 성장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내년 시즌 1군에 도움 될 만한 선수를 데려와야 한다. 언뜻 상충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밀접하게 맞물려 있는 문제다.

일단 차명석 단장의 첫 행보는 긍정적이다. ‘죄인이 된 심정’으로 팬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부터 건넸다. 지난 십 수년간 LG의 책임 있는 자리에 앉은 누구도 하지 않았던 일이다. 그런 차 단장이기에, 지난 십 수년간 LG의 누구도 해내지 못한 ‘LG 병’ 치료도 해낼 수 있을 거란 기대를 갖게 된다. 내년 시즌 뒤 차 단장이 ‘죄인’ 아닌 ‘영웅’으로 팬들 앞에 나설 수 있을지, 기대감을 갖고 지켜보자.


좆스플인건 감안하고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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