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차 타고 들어와서 첫차시간 기다려야 하는데
겨울이라 밖에 나가서 다른 데 이동하기도 그렇고
서울역 안에 그냥 있다보니 노숙자들이 가까이에 보임
그중에 백인 노숙자 있길래 저닝겐은 뭔사연으로
조센에서 저신세가 됐을까 궁금해서 보고있는데
그 백인이 초코바 꺼내 먹으니까
조센 아재 노숙자가 와서 뺏으려고 하고 가방 뒤지려고 하고
백인 아재 한국말로 안돼 싫어 버티니까 실랑이가
갑자기 본격적으로 줘팸되려고 함
이때 같이 기다리던 일반 아재가 뛰어들어서
조센 아재 패려고함
실랑이됐을때부터 이미 주변 일반인 청소하던 사람들
청경? 그냥 경비인가 아재들이 다 보고는 있었음.
처맞을 거 같으니까 일반인이 뛰어들어서 일찐아재 깔아 뭉갬
백인노숙자 이때 런 함
일반인도 존나 아싸 같은 게 말리고나 말지
노숙자를 줘팰각으로 깔아 뭉개고앉아서
소리소리 지름.
경비같은 아재가 경찰 빨리 오라고 전화하는데
목소리 개담백함. 자주있는 일인 듯
근처 순경들인지 빨리 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