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꼴찌해서 구본준이 빡쳐서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본사 감사팀이 프로구단에 대한 감사를 벌임

이 때 프런트 낡은이들 대부분 정리되고 외부에서 데려온 염경엽, 김진철이 프런트 중임을 맡음 

그리고 이 때 짤린 프런트 직원 3명인가가 우리는 열심히 일했는데 팀이 꼴찌라는 이유로 짤린건 부당해고라며 법원에 고소

이건 나중에 합의해서 고소 취하한걸로 알려졌는데 어떻게 합의했는지는 모름 

참고로 이건 내 뇌내망상이 아니라 네이버 구글 검색하면 나올거임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1971251

여담이지만 이 때 감사로 성인표=어린이표 2장으로 나눠서 관중 뻥튀기한거 걸려서 이 때부터 관중 실집계하고 있음 

물론 이건 좆크보에서 쥐만 하고 있는 짓

12년 초에 그룹 비서실로 투서가 들어와서 그걸로 또 감사받음

팀장급 죄다 모가지 김진철은 물론이고 런기태 감독 발표하고 쌍마 서버 내려서 쌍마 닫아버렸던 홍보팀장도 모가지 

이 때 잘린 홍보팀장이 90년대부터 일하던 양반이었는데 짤려서 성환희가 존나 백순길 비난하는 기사 실었다가 삭제함

이 후 1년 동안인가 순길이가 다 챙기는 기형적인 조직도였다가 조직 개편하고 송구홍한테 운영팀장 맡김 이게 13년

여튼 프런트가 죄다 갈린 팀은 쥐가 유일한데 보통 윗선에선 전임자가 갈렸으면 아 일을 잘해야겠구나~이런 생각을 하는데

이 팀 역시 lg그룹 계열사라는거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 lg그룹 컨셉답게 안짤리게 일은 최대한 안하고 미루는 식으로 연명함

용병 영입했다가 용병 망해서 욕먹으면 그거 때문에 짤릴까봐 용병 리스트만 뽑아서 감독한테 리스트주고 뽑으라고 하고 

트레이드는 일단 안된다고 했다가 감독이 ㅈㄹ하면 감독이 요청해서 그랬다고 꼭 홍보자료에 쓰고 트레이드 

뭔 사건사고 터지면 씹돡같은 구단은 구단 홍보팀에서 바로 반박자료 혹은 기자들한테 연락해서 기사 내리거나 수정하게 하는데

이 팀은 팀차원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결국 감독이 인터뷰로 일일히 해명함

한나한도 100만 달러 들인 용병이 실패해서 프런트가 욕먹어야 하는데 지네들 욕먹는거 최소한으로 하려고 프로스포츠 사상 

퇴출 용병 기자회견을 하는 코미디까지

프런트 직원놈들 최대 목표가 눈에 안띄어서 안짤린다는건데 이런 팀에 팀 육성 비전이 있네 없네 그래봤자 헛수고 

꼴데는 야구단 문제 있으니 신동빈이 자기 최측근이었던 양반 내려보내고 그 양반은 야구단 내려가자마자 이대호 챙기고 프런트 

병폐 최대한 개선하고 있고 개선점이 보이는데 우리는 여전히 명퇴 2~3년 남은 본사 계열사 사장 퇴직금받이 역할만 하고 있음 

지금 lg야구단 사장이 신문범인데 이 양반 몇년전까지만 해도 LGD에서 부사장하던 양반임ㅋㅋㅋ

그러다가 LGD 실적 안좋고 그러니 LGD에서 정리되고 귀신같이 LG스포츠단 대표이사로 낙하산ㅋㅋㅋ

미래가 없는 팀임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lgtwins&no=9486166

꼴데 신동빈 최측근 보냈는데 왜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