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변국의 이해관계


가. 중국은 (자기이익을 위하여)대북협상이 꼬일수록 좋다라고 언급.

나. 러이아는 북핵은 용납할 수 없으나, 미국은 한반도에 긴장 분위기를 조성하면 안될 것이라고 경고. 행간에 읽히는 메세지는 미국이 공물을 바치면 북핵협상을 도와주겠다...로 읽힘.

다.일본은 블라블라 쫑알댄 것 같긴한데
관심없으므로 패스~


라.미국. 북한이 시방 미사일 발사기지를 복구하는 것이라면 매우 실망이 클거라고 하였음.


마.한국의 째즈스타님은 북한이 몸값을 너무 비싸게 쳐 불렀으며 트럼프는 아프간도 거덜나서 퇴각한 주제에 주제파악도 못하고 개폼잡았다고 욕하였음.




2. 북미의 카드


미국은 북폭 시나리오는 택도 없고 추가제재 카드를 가지고 있음.그러나...희망사항으로 끝날 가능성이 큼. 중국과는 세계 넘버원 패권을 다투고 있으나 5g에서 주도권을 뺐겼고, 인공지능 투자에서도 두배차이로 밀리고 있음. 중국쪽 인건비가 저렴하다는 점에서 투자액은 실제 두배 이상의 차이임. 따라서 북핵을 위하여 패권을 넘겨줄수도 없고 북핵과 관계없이 무조건 대치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임.

중국보다 살짝 밀리는 러시아는 경제재건이 북핵불용보다 더 중요함.어차피 북한과는 우방이고
북한을 이용하여 경제에 보탬이 되는 한 순순히 미국에 협조할 이유가 없음. 미국 눈치도 거의 안보는 만큼 물밑으로 편하게 북한을 도와줄 가능성이 큼.다만 정은이 입장에서는 비쌀것이라는 점이 함정.

한미군사훈련 비용도 아깝다고 난리인 트럼프가 러시아를 구워삶아서 북핵을 해결하는건 트럼프타워를 팔아서 노숙자들에게 기부한다는 소리와 같을 것.

북한이 미사일을 쏴대고 핵을 폭발시키는 소란을 떨지 않는 이상. 현 상황에서 대북제재를 추가하는 건 중러의 거부권 행사와 비협조로 택도 없을 것임.

시간은 미국편이 아니라 북한편임.
이미 국제외교무대에 성공적인 데뷔도 했겠다...
알수없는 미친놈에서 평범한 사람이었네라는 이미지도 얻었겠다...핵기술력과 미사일 기술도 널리 알렸겠다...시간이 갈수록 기술은 업그레이드 되겠다....중국과 러시아가 미국의 생각만큼 움직여준다면 북한은 그 전에 말라죽었겠지만...
돌아가는 모양새는 전혀 아니다.

현 상황에서 국제정세는...중러에 의하여 추가재제 불가이며 북한이 드러내놓고 무력시위를 하지 않는 이상...중러는 유엔제재 해지 압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크다.



3.시나리오1

북한이 항복하고 미국 요구대로 타결되는 안은
거의 가망성 없다. 가장 유력한 안은 둘이 끝까지 버티기 수순. 미국 정치권은 북한 비핵화에 거의 대다수의 의식이 고착화 된 것으로 보인다.

비현실적인 기대이지만 이미 시간의 이득을 놓쳐버린 그들은 죽은 자식 불x만지기에 한동안 몰입할 수 밖에 없을거라 본다.집단최면 상태에서 깨어나는데는 확인..확인..확인의 과정이 필요하다.

중국과의 패권다툼
러시아의 비협조
베네수엘라 등등의 현안 산적...
북한이 곧 말라죽을거라는 예상의 엇나감.


결국. 2-3년의 수고 끝에
제한적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하려 할 가능성이 큰.
제한적 핵보유국이란 6발의 핵을 비공식적으로 허용하고 모든 핵시설 무기를 폐기 하는 것.


4.시나리오 2


그러나 2-3년 후엔 닭쫒던 개 지붕 쳐다 볼 가능성이 큼.이미 북한은 조용한 처신으로 세계의 불안을 해소 시키고. 핵과 미사일 기술은 늘어날대로 늘어나서 미국의 뒤늦은 카드를 받을 필요가 없어짐.

중러 신경만 안긁고, 국제이미지 관리만 잘하면 핵보유국의 지위를 득하게 될 것임.


미국이 자신들의 실착을 재빨리 깨닫는다면
북한의 갑질을 달래며 협상을 이어가겠지만
트럼프의 위상이 미국정치권의 여론을 잠재울수가 없는 현실에서 별로 가망없어 보임.
위대한 미국인들이 북한을 인정하는데는 시간이 걸릴거임.

자기들 총알받이로 보이는 남한도
인정하는데는 적지않은 시간이 소요될거임.

고로.
북핵협상은 2-3년 안에 힘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