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 기독교 중 어느 한 교회(http://cafe.daum.net/Bigchurch)에 소속된 일개 신자일 뿐지만,
다른 누구도 아닌 여러분들을 위하여 큰 희생을 치루신 그 하나님을 오해하고 계시는 여러분들의
그 오해가 조금은 풀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에서는 하나님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주장하시는 말씀대로
'하나님은 정말로 나쁘고 악한 신인가' 에 대하여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게시글을 통하여 설명드리는 내용들을 통해 과거의 제가 품었던,
그리고 지금의 여러분들이 품고 계시는 하나님에 대한 오해가
전부는 아니더라도 조금정도는 풀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하나님께서 가나안 민족들을 향해 진멸을 명하신 이유
여러분들이 흔히 자주 들으셨던 기독교 교회에서 가르치는 복음의 핵심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이 지옥 속에서 처참하게 비명지르게 될 것을 가만히 둘수 없어서,
차라리 그 분 자신이 목숨을 포기해서 대신 죽는 한이 있더라도 우리가 지옥으로 떨어지지 않게 하실 정도로
하나님은 우리를 정말로 사랑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라나 하나님을 싫어하는 수많은 반 기독교인 분들께서는
죽음조차 기꺼이 받아들이며 우리를 사랑하신 그 하나님에 대해
가나안 땅의 모든 백성을 진멸시킨 나쁜 신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현실이죠.
저도 한 때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잘 몰랐을때는
반 기독교인 분들의 말씀대로 하나님을 나쁜 존재로 생각하면서 항상 하나님을 욕하며 살았지만,
안티 기독교인 분들께서 오해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알게된 지금의 저는,
그 분들의 주장에 대하여 생각해보아야 할 부분이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습니다.
그 생각해보아야 할 부분이란 바로, 안티 기독교인 분들께서는
주로 자신들이 원하는 구절만 골라내서 사용한다 라는 점입니다.
이전의 제가 그랬던 것처럼 안티 기독교인 분들은 그저 내가 듣고 싶은 내용만 듣고,
내가 생각하고 싶은 것만 생각하는 오류를 범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이 나쁘고 악한 분으로밖에 보이지 않게 되신 것이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하나님께서 진멸을 명령하신 이유는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내릴수밖에 없었던 명령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의 족속들에 대한 진멸을 명령하셨다는 사실 이전에
먼저 가나안 땅에 있던 민족들이 얼마나 추악한 민족이었는지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레위기 18장, 20장)
가나안 땅에 있던 민족들은 성적으로 완전히 짐승만도 못한 삶을 살았던 것은 물론이고
자기 친자식들을 우상 조각상 앞에 산채로 불태워 죽여서 제물로 바치는 행동으로
자기 자신이 복받아서 잘 먹고 잘 살기를 기원하던 사악한 인간들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사람을 죽이고 다니는 살인자는 당연히 죄의 댓가(처벌)을 받아야하며,
그것이 정의로운 결과라는 사실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시커먼 먹물보다 더 어둡고 사악하기가 끝이 없는 그 민족이
그들의 죄악(잘못된 악행)들에 대한 댓가를 치루게 하기 위하여 그들의 진멸(사형)을 명하신 것입니다.
여러분은 사과나 배 같은 과일이 처음 썩게된 몇몇 부위를 시작으로 점차 썩은 부분이 넓어지다가,
결국은 과일 전체가 완전히 썩은 상태로 변해버리는 과정을 보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그 추악하기 짝이없는 그 민족이 번성해서
가나안 이외에 다른 지역으로 퍼져나간다면,
다른 지역에 있는 민족들까지 완전히 오염시켜 버릴 것을 이미 알고 계셨기 때문에,
썩은 부분을 도려내어 잘라버리듯이 그 추악한 민족들을 향해 진멸을 명령하신 것입니다.
더이상 돌이킬수 없는 그들의 죄악이 더 넓게 퍼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사악한 그 민족들에게 진멸을 명하신 것입니다.
물론 여러분들께서는 하나님을 싫어하던 과거의 저와 같이
지금 말씀드린 이 결론에 대해서 전혀 납득할 수 없다고 생각하시겠죠.
그렇다면 하나님은 신이고 전지전능하신데 악이 생기는 것을 왜 방관하시는가? 라는 의문이 드실텐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인간의 자유의지' 와 연관이 있는 부분이므로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시기를 바라며,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inha&no=1038412&s_type=search_all&s_keyword=%ED%95%98%EB%82%98%EB%8B%98&page=1 )
이 게시글에서는 여러분들이 오해하고 계시는 '하나님은 악하고 나쁜 신이다' 라는 부분에 대해서,
그리고 무신론자 분들이 그토록 원하시는 '하나님 없는 세상' 이
어떤 세상인지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 무신론/진화론적 관점 - 하나님은 없다는 전제하에 벌어지는 이 세상의 모습
무신론자 분들이 그토록 원하시는 대로, 하나님은 절대로 없다는 전제하에
철저한 '무신론적 관점' 으로 이 세상을 바라본다면,
여러분들이 악하다고 생각하시는 그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민족들을 진멸한 행위는
전혀 악한게 아니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시작부터 무슨 이상한 소리만 적어놨네" 라며 뒤로가기를 누르시려는 분들은
아래에 설명들을 먼저 읽어보신 후에 뒤로가실지 앞으로 가실지 결정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우선, 무신론자 분들의 말씀대로 정말로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선과 악의 개념이 “절대적인지” 의 여부를 먼저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만약에 선/악 개념이 존재한다면, 그 개념이 결단코 변하지 않기 위한 절대적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선과 악의 기준은 절대로 변하지 않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한번 생각해보겠습니다.
무신론자 분들의 입장에서 볼때 '어떠한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는 선/악의 기준' 은 무엇입니까?
자식이 부모를 죽이는 행동은 악한 짓이다, 라는 개념은 누가 정한 것인가요?
저희 기독교인들은 지금도 실제로 하늘 위에 계시며, 우리를 위해서 자기 목숨도 내놓으신,
천국의 왕이며 절대자이시고, 우리를 정말로 사랑하시는 그 하나님께서
그 행동을 악이라고 기준을 정하셨기 때문에 악하다고 주장합니다만,
무신론자 여러분들께서는 어떠한 절대적 기준을 근거로 그 행동을 악하다고 규정하시나요?
한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가시고기는 물고기들이 알에서 부화하면 자기 아빠를 죽인 뒤 잡아 먹습니다.
또 사마귀는 교미 후에 암컷이 수컷을 죽여서 잡아먹습니다.
인간적인 눈으로 보기에는 정말로 무정하고 악한 것처럼 보이지만,
물고기나 사마귀의 이러한 행동들을 악하다고 규정하는 생물학자는 전혀 없습니다.
진화론자 분들의 입장에서 볼때는 그저 진화의 방법중의 하나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만약에 우리 인간들이,
저 가시고기의 경우처럼 태어나자마자 부모님을 죽여서 양식으로 삼게끔 진화되었다면?
만약 그렇게 진화했다면,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그 선/악의 개념이 절대적인 것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혹은 몇천년 이상의 먼 미래에 우리가 부모님을 양식으로 삼게끔 진화된다면?
만약 그렇게 진화된다면,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그 선/악의 개념이 절대적인 것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이와같이 진화론이 맞다고 지지하시는 무신론자 분들께서는
우리 인간이 어떻게 진화했는지, 또는 어떻게 진화 할지에 따라서 선악의 개념이
지금과는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실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정말로 실존하고 계십니다만, 만약에 무신론자 분들의 생각대로
무신론적, 진화론적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본다면,
정말로 하나님이 절대 존재하시지 않는다고 가정한다면,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절대적인 선/악의 개념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만약에, 절대 변하지 않는 선/악 개념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절대로 변하지 않는 선/악의 기준을 정해줄 '절대적인 하나님 같은 존재' 가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 학살을 선이나 악으로 정할 기준은 누가 세우는가?
여러분들은 독재자 히틀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는 히틀러를 잔혹하고 사악한 독재자라고 생각하며,
여러분도 아마 이러한 제 의견에는 동의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묻겠습니다,
여러분은 왜 히틀러를 악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독재자 히틀러를 하나님은 절대로 없다는 무신론적 관점에서 생각해보도록 하죠.
예를들어 독일의 히틀러가 세계 2차대전을 승리한 뒤에 전세계를 통일시킨 후,
유대인과 한국인을 학살하는 것은 선하며 정당하다고 규정했으며,
유대인과 한국인을 제외한 전 국민들은 이에 동의했다고 가정해봅시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유대인과 한국인을 살려주거나 숨겨주는 것은
악행이며 범죄 행위로 처벌받게 될 것입니다,
반면에 그들을 죽이거나 잔인하게 괴롭히는 행동은 선하다고 인정받고 칭찬받게 되겠죠.
제가 왜 갑자기 이런 설명을 해드린 것인지 이해가 되십니까?
하나님이 없다는 전제하에 무신론적 관점에서의 선/악 개념을 규정하는 형태는 모두 이와 같기 때문입니다.
대다수의 인간들이 동의한 도덕률이 선이 되고,
대다수의 인간들이 반대한 도덕률은 악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대다수의 인간들이 "강아지를 죽이는건 악이다" 라고 규정한다면 개를 살생하는건 악행이 되고,
대다수의 인간들이 "강아지를 죽이는건 선하다" 라고 규정한다면 개를 살생하는게 선행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사실상 '하나님은 없다' 라는 전제하에 무신론적 관점에서 볼 때,
절대적인 선악의 개념은 없고, 그저 진화이론대로 잔인하고 황폐할 뿐인 약육강식 법칙에 따라서
강한 존재가 정하는 규칙만이 선으로 인정받게 될 뿐입니다.
그리고 언제라도 약육강식의 법칙에 따라 그 도덕률은 얼마든지 변해버릴수 있는 것이죠.
"무신론자 분들이 그토록 원하시는 대로, 하나님은 절대로 없다는 전제하에
철저한 '무신론적 관점' 으로 이 세상을 바라본다면,
여러분들이 악하다고 생각하시는 그 이스라엘 민족이 행한 진멸 행위는
전혀 악한게 아니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라고 말씀드린 이유가 바로 위와같은 내용 때문입니다.
A 민족은 그 당시 강력해서 승리했고, B 민족은 약해서 패배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강자 A 민족은 약육강식의 법칙에 따라서 B 민족을 진멸하는 것이 정당하다, 라고 규정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언젠가 강력한 C 민족이 나타나서 A 민족을 학살한다면,
잔인한 약육강식의 법칙에 따라서, 그들 C민족이 A 민족을 학살하는 것은 정당한 행동이다, 라고 규정할 것입니다.
그 후에 D 민족이 새롭게 나타나서 C민족을 진멸한다면,
잔혹한 약육강식의 법칙에 따라서, 그들 D 민족이 C민족을 진멸하는 것은 정당하다, 라고 규정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없다' 는 전제하에
무신론적 관점에서 만든 '선과 악의 개념' 은 모두 이와 같다는 뜻입니다.
하나님 없는 세상에는 이처럼 강력한 힘을 가진 독재자의 말이 곧 법이요 선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북한 김정은 정권이 그들 정권에 방해가 되는 인간들을 정치범 수용소에 보내어 죽이는 것이
그들 정권에게는 선하고 올바른 것이라 여겨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잔인하고 처참한 세상을 원하신게 아니었습니다.
- 행복한 지상낙원 에덴동산을 만드신 하나님
하나님은 실존하십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은 인간들을 사랑으로 창조하셨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있던 에덴동산이 아름답고 부족한게 없는 행복한 세상이었다는 것이 그 사실을 증거합니다.
그곳에서는 여러분들이 지금처럼 뭔가를 얻기 위해 고생할 필요도 없었고,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위험해지는 일도 없었으며,
고통스러운 일이나 슬픈 일이나 힘들거나 괴로운 일도 없이 그저
하나님이 주신 과일과 양식들을 받아 누리면서 평화롭게 살수있는 행복한 곳이었습니다.
만약에 반 기독교인 분들의 생각대로 하나님께서 인간에 대해 악심을 품고 창조하셨다면
성경 속 에덴동산은 멋지고 아름다운 장소가 아니라,
싸우고 죽이는 콜로세움 같이 황폐하고 삭막하며 잔인한 장소로 만들었을 것입니다만,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생각해본다면 하나님께서는
태초부터 인간을 사랑의 마음으로 창조하셨다는 사실을 알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에덴동산에서 부족한 것 없이 행복하게 살수 있게 해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그 하나님을 버렸습니다.
선악과 만큼은 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해버리는 행동으로 말이죠.
누가 악한 걸까요?
부족한게 전혀없는 행복한 지상낙원 에덴동산을 만든 후에 거기서 행복하게 살수있게 해주는 대신
선악과 만큼은 먹지 말라고 하신 하나님이 악한 걸까요?
그렇지 않으면 뱀(마귀)의 유혹을 따라서 하나님을 버린 인간이 나빴던 걸까요?
반 기독교인 분들은 "당연히 선악과로 인간을 타락시킨 하나님이 나쁜거지" 라고 말씀하시겠습니다만,
좀 더 깊이 생각해보면, 정말로 인간을 타락시킨 것은 하나님이 아니라 뱀(마귀) 가 아닌가요?
만약에 그때, 아담과 하와를 마귀가 유혹하지 않았다면,
만약 그랬다면 아담과 하와가 타락해버릴 이유가 있었을까요?
아담과 하와는 늘 그렇듯이 평화롭게 잘 살고 있었는데,
마귀 때문에 모든 게 다 엉망이 되어버린게 아니냐는 것입니다.
물론 여기서 "그럼 대체 왜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가 유혹받을때도,
선악과를 따서 먹으려고 손을 뻗을 때까지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구경만 한거냐,
그 마귀놈은 왜 그냥 놔둬서 인간이 타락할 가능성을 열어둔거냐" 라고 물으시는 분들이 계시겠죠.
진실은 아무도 모릅니다,
타인의 생각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우리가 어떻게 절대자 하나님의 생각을 완벽하게 알수 있겠습니까?
혹은 몇몇 기독교인 분들이 말씀하시는 데로
자유의지를 가진 아담과 하와가 정말로 하나님을 사랑하는지,
그래서 마귀를 이용해서 아담/하와가 타락하지 않고 하나님을 정말로 사랑하는지 알아보기 위한 이유 때문에
선악과를 만드신 것일 수도 있겠죠.
선악과를 만드신 정확한 이유가 무엇인지는 알수 없으나,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일부러 괴롭힐 생각으로 선악과를 만드신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만약에 반 기독교인 분들의 생각대로,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장난감 취급이나 하는 악신이었다면,
우리를 지옥갈 운명에서 구해내기 위하여
하나님 자신이 십자가에 못박혀서 자기 목숨도 기꺼이 버리는 행동은 결코 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못박히신 그 십자가가 하나님의 결백함을 증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정말로 인간들을 사랑하셨고, 지금도 사랑하십니다.
그렇기에 직접 이 땅에 내려오셔서 우리를 구하기 위해서 자기 목숨을 제물로 내어주셨고,
그렇게 구원의 길을 열어주심을 통해서 우리를 얼마만큼 사랑하고 계신지 보여주셨습니다.
- 모든 인류를 구원할 계획을 위해 어쩔수 없었던 하나님의 명령들
하나님은 인간들이 악하게 사는 것을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십계명에 적힌대로 살인하지 마라, 간음하지 마라, 도둑질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누가 살인했습니까? 누가 간음했습니까? 누가 도둑질했습니까?
하나님을 버리기로 결심한 인간들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태초에 인간이 하나님을 버리게 된 이유는 바로 마귀 때문입니다.
차라리 인간들을 모두 진멸하고 새로운 창조물을 만드실수도 있으셨지만 그러지 않으셨고,
하나님께서는 인류를 구해낼 계획을 세우셨으며, 그것을 위하여 계획을 진행해가셨습니다.
구약 성경을 살펴보면 우리가 이해할수 없는 하나님의 결정들이 많이 적혀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이 구약에서는 그저 두렵고 무서운 분으로만 보이는 것이 현실이죠.
하지만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구약성경에서 행하신 하나님의 모든 행동들은 전부
하나님께서 직접 내려와서 그 분 자신이 구원을 위한 제물이 되어서
지옥갈 운명인 저와 우리들을 구해내기 위한 준비 과정들이었습니다.
성경에서 벌어진 진멸들이나 전쟁에 대한 이야기들도,
결국 하나님께서 지옥에 갈수밖에 없는 우리들을 구원할 계획을 이루기 위하여
어쩔수 없이 계획을 방해하는 세력들을 진멸하신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하기 위하여 이와같이 노력하지 않으셨다면,
자기 죄를 없앨수가 없어서 지옥갈수밖에 없는 저와 여러분들은 모두 다 지옥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반 기독교인 분들이 그렇게 비난하시는 구약성경에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모든 일들은
결국 저를 포함한 여러분들 모두를 구해내기 위하여 어쩔수없이 행해온 준비 과정들인 것입니다.
■ 우리를 지옥가지 않게 하기위해 목숨도 버려주신 하나님
여러분들이 잘 모르고 계셨던 그 하나님이 2000년 전에 직접 이땅에 오셔서
우리가 받을 사형선고를 대신 받아서 우리를 위해 죽어주셨고,
이제 우리는 그 하나님이라는 분 덕분에 지옥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들이 지옥으로 가더라도 전혀 피해받을게 없는 분이셨습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에게 아무런 마음도 없으셨다면,
우리가 지옥에 가던지 말던지 전혀 상관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차라리 여러분들처럼 하나님을 미워하고 욕하는 모든 인간들을 전부 진멸해버린 뒤에,
그 분 자신만 좋아해줄수있는 새로운 창조물을 만드는 쪽이 훨씬 편하고 간단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간단한 방법들을 포기한 채,
저 천국의 왕 자리도 버린 체 이 땅에 직접오셔서,
왜 여러분들처럼 하나님을 미워하고 증오하는 인간들에게 직접 짓밟히고 맞으면서 고통당하신 것인가요?
이 땅에 내려오신 저 하나님을 좀 보십시오.
천국의 왕이시고, 신이며, 절대자이신 저 분이 왜 저렇게 온 몸이 찢겨진 채로 고통속에서 힘들어하셔야 했나요?
여러분에게 묻겠습니다, 하나님은 도대체 왜 죽어야 했나요?
실존하시는 천국의 왕, 우주의 창조자이며, 신이고, 절대자라고 하는 그 하나님이
왜 그렇게 여러분과 같이 하나님을 미워하고 증오하는 인간들 속으로 직접 내려오셔서
왜 그렇게 여러분과 같이 하나님을 미워하고 증오하는 사람들이 던지는 돌에 맞고, 발길질 당하고,
손가락질 당하고, 뺨맞고, 채찍질 당하고, 비난받고, 비웃음받고, 조롱받고, 괴롭힘 당면서
왜 그렇게 여러분과 같이 하나님을 미워하고 증오하는 사람들에게 그렇게 고통당해야 했나요?
가면 죽는다는걸 알면서도 왜 스스로 다가오셔서 채찍 맞아주셨나요?
왜 하나님을 미워하는 여러분들이 던지는 비난의 돌을 맞아가면서
무거운 십자가를 피흘리고 짊어진 체 올라가셨나요?
왜 자기 자신을 직접 내어줘서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그 십자가 위에서 6시간동안 고통스럽게 당하다가 죽으셨나요?
간단한 방법을 전부 포기한 채, 왜 스스로 힘들고 괴로워지는 방법을 선택하신 걸까요?
우리들을 사랑해서,
우리를 구하기 위해서,
우리를 지옥 안 떨어지게 하기 위해서,
원수처럼 갈라진 우리와 화해하고 싶어서,
우리를 구하려다가 생긴 그 못자국난 손으로 우리 손을 잡고서
저 하늘나라에 데려가서 같이 행복하게 살고 싶어서.
그렇게 그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대신 죽어주셨습니다.
"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내가 내 삶을 두고 맹세한다.
나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않고,
오히려 악인이 그의 길에서 돌이켜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한다.
너희는 돌이켜라!! 너희는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나거라─!!
너희는 왜 죽으려고 하느냐.... " [ 에스겔 33장 11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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