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스토리충임 존나 오랜만이야

현생도 바빴고, 로아 스토리파는것도 스토리가 너무 안풀려서 질려서

탈갤도 하고, 로아도 접었었는데 로아온보고 머리가 홍해갈라지듯 갈라져서 돌아옴

역시 로아만한 겜이 없다 그치?

이제 할 분석도 없어서 할족이나 파헤쳐옴 자료 보충도 좀 하고 바로 출발 ㄱㄱ

pc작성이니까 pc로 보는걸 권장한다 게이들아

제목은 할족을 알아보자지만, 내글 첨보는 애들을 위해 다 틈틈히 설명할거임

쉬는 동안 존나 길게 고민해보고 쓰는 글이야 길어도 참아줘

이미 내글 본애들은 중복도 있지만, 더 자세히 재밌게 썻다 읽어라

뇌피셜임 재미로만 봐줘 근거없이 하는 억측은 아니야

할족이란?

로아 세계관에 여러종족들이 있는거 알지? 모름? 내가 알려줌ㅇㅇ

인간

-기에나와 시리우스가 창조함, 신들에게 아무 능력도 받지 않았으나 이것도 사랑받았기 때문에

 아무것도 받지 않았음, 대신 인간들은 끊임없이 스스로 진화해옴(대표로 아르데타인의 케나인들이 있겠네)

실린

- 크라테르가 창조함, 아크라시아에 퍼져있는 마나를 다루는데 능숙함

  가장 강한 세종족중 하나, 게이들이 잘아는 아제나,이난나 눈나가 실린이야

타베르

-시리우스가 창조함, 얼음종족임 별다른 특징은 없고 빙결의 종족임

거인

-아크투루스가 창조함, 9명의 거인들이 있음 대부분 종족간의 분쟁으로 바다밑에 가라앉음

 얘네 너무 불쌍함 ㅇㅇ

모코코

-창조의 아크를 가진 토토이크의 몸속에서 태어남, 작고 소중함

 모코코 씨앗말이야 그거안에 얘네 있음 진짜임

우마르

-아크투르스가 창조함, 손재주가 좋고 유쾌하고 오만방자한 성격 몰랐는데

 종족중에서 전투력말고 순수힘으로 최강이라고 함

정령

-알데바란이 창조함, 원소의 힘을 다룸

요즈족

-기에나가 창조함, 지혜로운 종족, 생명체들과 소통에 능함

 신캐나온다며 ㅇㅇ 

포시타

-기에나가 창조함, 해양종족임

할

-불의 신 안타레스가 창조함, 오늘의 주인공임

 가장강한 세종족중에서 특별한 능력없이 책략과 단순무력으로 최강 종족으로 자리를 잡음

라제니스

-프로키온이 창조함, 날개를 가진 천공의 종족

 아크를 탐한죄로 날개를 잃고 유폐당함, 프로키온도 언어를 유실함 

밤보족

-누가 창조한지 모름 안나옴, 힘이 존나쎄고 마력에 젬병임

자 대충 요정도고 오늘의 주인공은 할족임 할족이 앞으로의 로아의 스토리에

시공의 폭풍같은 암튼 머 그런거임 떡밥을 뿌리는 수준이 아니고 티를 존나냄

위에서 말했듯이

여러 종족이 있었지만 특히나 존나게 강했던 세종족 라제니스, 실린, 할 이 있었어

여담인데 베아눈나 뒤쪽에 태만의 바다가 있네 천공섬 엘가시아는 바다밑에 가라앉아있는게 맞는듯ㅇㅇ

할족은 인간형이고, 귀모양이나 눈색 이런걸로 구분할수 없게 목위는 다 뭉그러트려놨네 암튼 인간형이다.

뒷배경은 할족의 제단이네

아무튼 할족은 순수 전투력이 좆빠지게 강해서 그랬나 신들을 개좆으로 봤음

안타레스한테서 아크를 갈취하고 신들에게 도전을 했어, 이걸 막기위해 라제니스들도 아크를 손에넣고

할족과 대립을 하게됨. 너무나 수상함 ㅇㅇ

결과는 루페온한테 존나 맞고, 안타레스는 신계에서 추방 프로키온은 언어를 유실

할족은 멸족, 라제니스 날개를 빼앗고 유폐라는 벌을 받게 됨 ㅇㅇ

그렇게 할족은 역사속으로 사라지나 싶었지만

왜곡된 차원의 섬에서 할족에 대해서 더 나와

니들이 존나 싫어하는 큐브가 할족이 만든거임 독자적인 차원과 시간 공간을 가진 곳 그곳이 큐브임

그리고 이 큐브는 할족이 무언가를 위한 연구를 위해 만들었어.

뭘위해서 일까 왜차섬 스토리를 깨다보면 저 경고문 아주 먼 과거에 작성된것임을 알 수 있어

이미 멸족당하기 전부터 계획된 연구였던거야. 할족은 신이 되고 싶어했어

그래서 아크를 취해 신들에게 도전했지만 실패했지(나는 이게 의도된 실패라고 생각해 이유는 뒤에)

아르데타인 모험의서에 나오는 내용이야, 

할족은 사라지지 않았고, 새로운 세계의 신이 이미 된거같다는 내용이야

그리고 모래시계<<이거 잘기억해둬 ㅇㅇ

아무튼 이런근거들로 봤을때 할족은 멸족당했어야 했으나

멸족이 아닌, 다른차원에서 신과같은 존재로 군림하며 생존해 있는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왜곡된 차원의 섬 퀘스트 텍스트중에 이런게 나와

우리 플레이어는 할족이 멸족당한걸로 알고있지 아무리 날고 기는 영웅이어도 

아크라시아에서 태어난 종족일뿐이니까, 할족은 이미 역사속으로 사라졌거든

근데 여기서 메피토가 플레이어에게 물어봐 

"네가 존재하는 시간과 차원에는 할족이 없나?"

우리가 고를수있는 대답은

모른다, 멸족당했다 이거 둘뿐이야 멸족당했다를 고르게 되면?

저 사진처럼 혹.. 한명쯤은 살아있지 않을까? 라고 염병을함 누가 봐도 메피토는

할족이거나, 할족과 커넥션이 있거나, 할족에 대해 잘알고잇는 새끼야 근데 

얘가 다 멸족당했다하니, 당황하면서 얼버무린다고 한놈은 살아있을거라고 말을 한다구

여기서 부터 중요하다 게이들

즉, 여러차원, 시간을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떠돌게된 메피토는 이미 할족이 시간,공간,차원의 힘에

완전히 통달했음을 알고있고, 그들이 멸족하지 않은것 또한 알고있어

근거로 메피토의 대사중 "할 놈들은 이미 차원의 힘에 통달했다" 라는 식의 대사가 있어

그리고 메피토 이새끼는 확실히 아크라시아의 존재도 정확히 인지하고 있어 

그런 메피토가 한명의 할족이 아직 아크라시아에 있음을 떡밥으로 흘려버린거지 씨발 나를 속일순없다 금강선! 

그럼 그한놈은 누구냐 바로 카마인 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지금부터 근거 나간다.

마지막 왜차섬의 내용이야 모든건 다 설계 되었다. 뭐고 씨발 이거는 설명도 안해주고 끝나더라고

이게 뭔지 스토리충 망상 풀가동 결과 한가지 결론에 도달함

할족과, 라제니스는 커넥션이 있었다는 거임 이게 머냐

하 씨발 또 설명하려면 존나 길다

먼저 아주 먼과거로 거슬러 올라가자, 균형의 신 루페온과 혼돈의신 이그하람이 아크의 빛을 두고

서로의 세상을 위해 대립을 하게 된다. 결과는 루페온의 대승리 였고

이그하람은 페트라니아로 돌아와 아크없이 어떻게든 그곳을 잘 다스리려 했었어

근데 역시나 혼돈의 세계라 그런가 혼돈을 먹고 자란 대악마 카제로스가 나타났어

카제로스는 이그하람을 결국 죽이게 되고 이그하람은 두조각으로 나뉘어져 날아가버렸으며

굳이 이걸 카제로스는 눈치채지 못했다 라고 명시해 뒀어

이 두조각은 아마 카단과 카멘일거야 

둘다 신원미상인점, 이름이 비슷한점, 둘다 은발장발인점, 둘다 출현시기가 이그하람의 사망직후인점

비슷한 전투방식을 가진점, 다른 에스더 군단장에비해 능력을 가늠할 수 없이 강한점 

그리고 가장 중요한, 카멘도 카제로스의 뜻과 별개로 개인적으로 움직인다는 점, 

카단도 에스더들과 연락하지 않고 스스로 움직인다는 점

그리고 페이튼 지도자도 대충 알고있는 아크의 위치를, 페이튼 침공당시 카멘씩이나 되는 강자가 

"내가 찾는것은 이곳에 없다" 라고 말하고 사라진점 아마 카멘은 카단을 찾고있었을거야

카멘은 카단에 비해서 이그하람의 부활의 의지가 강하게 투영됬다고 판단함

일단, 이정도로 참아준다 대충 이렇게 일단 이해해줘 내추측엔 카단과 카멘은 각각 이그하람의 조각과 연관있는 존재야

아무튼 이 카단이 처음 아크라시아에 현현했을때 가장먼저 발견한 종족이 유폐된 라제니스야

그래서 다들 추측으로 카단은 신원미상이지만 라제니스 혼혈이지 않을까? 라고 텍스트로 나오는거야 중요한건 신원미상인 거지

아무튼 라제니스들과 지냈던 이 카단이 에피소드 중에 의미심장한 말을 하지

"라제니스를 믿지 마라"

그리고 베아트리스가 아크 가져올때마다 하는말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

그리고 알레그로를 통해 알수있는 라제니스의 능력

라제니스는 정해진 미래를 정확히 내다본다

왜차섬의 마지막

"모든것은 설계되었다"

신들과의 전쟁당시 약속이나 한듯 아크를 갈취해 서로 싸우고 서로 벌을 받은 라제니스, 할

라제니스는 정해진 미래를 정확히 예견하며, 할족은 모든것은 설계했었고, 

라제니스는 그 설계된 판에서 할족과 대립, 그리고 라제니스는 믿지말라는 카단

이게 뭐겠냐, 할족은 이미 신들도 접하지 못하는 신세계 이차원을 발견, 신들의 눈을 피해 사라질 계획

배반과 멸족 시나리오를 설계 했겠지, 그리고 이건 정해진 미래였고 라제니스는 이걸 예견했고

세상의 눈에서 모든걸 지켜보는 베아트리스는 누구보다 아크에 집착하며, 계속해서 모으고있어

그림 그려지지 않냐, 새로운세상에서 신이 되는건 좋다 이거야 근데 대우주 오르페우스의 주인

루페온이 아직 건재하잖아 그러니까 라제니스와 할은 배반 시나리오를 그려서 자연스럽게

신들에게 실망을 사고 멸족, 유폐 시나리오를 그렸고 할족은 이차원으로 건너가, 그곳에서 차원의 힘

시공간의 힘을 연구하고 통달했고, 그시간동안 라제니스(베아트리스)는 신들도 두려워하는 힘 아크를 모으고있지

그러나 아크를 라제니스가 대놓고 모으면 어쩌겠어 신들도 낌새를 차리겠지?

그래서 필요해진게 누구냐, 우리들 플레이어와 카마인이다

그래 알겠는데 카마인이 왜 할족이냐고ㅡㅡ

몇가지 근거가 있지

근거1. 먼저 아까 떡밥, 한명의 할족은 아직 아크라시아에 남아있다 ㅇㅋ

근거2. 그리고 아까 봤지? 할족을 창조한게 누구라고? 불의 신 안타레스

그리고 카마인이 플레이어들을 처음 가로막을때

화마군단, 불의 하수인을 거느리고 나타나 그리고 카마인의 주둔지에도 불의 하수인들이 있어 할족일 가능성이 있지

근거3. 모래시계

아까 모래시계 있지 아르데타인 모험의서?

내가 이건 자료를 못찾았는데 능력있는 게이나, 기억력 좋은 게이들은 알수도있는데

카마인이 초창기 아트에 한손엔 깃털 같은 장식을 단 검, 한손엔 모래시계를 들고 있었어

이거좀 누가 찾으면 제보좀 난 못 찾겠다

근거4. 할족의 제단의 무수한 까마귀들

할족의 제단엔 엄청 많은 까마귀들이 있어

근데 우리 카마인은 애완 까마귀도 데리고 다니고, 본인도 까마귀로 변신해서 미행도 하고 그래

근거5. 신원미상

공홈에도 얘가 악만지 뭔지 정확 설명도 안해놨어, 악마군단 간부인데 굳이 이렇게 비워둘 이유가 있을까?

근거6. 카오스게이트

지금 아크라시아를 침공하는 악마는 모두 카마인이 카오스게이트를 열어서 차원이동을 시키는 거야

그리고 이건 카마인 많이 가능하다고해

뭐야 이거 공간과 차원을 맘대로 다루잖아? 할족의 거시기인거 알지?

아무튼 이런 이유로 카마인은 할족일거야

그럼 정리해보자

카마인과 베아트리스, 알레그로는 협력 관계일거야

베아트리스는 빛의 길을 걷는 영웅의 자질 가진 사람을 기다려왔고, 그게 플레이어고

플레이어가 나타나자마자 가스라이팅 시전하면서 아크를 모아오라고 대뜸 시켜

그리고 그런 뉴비 플레이어에게 아크가 뭔지, 아크를 찾기위해 뭘 해야하는지

그리고 아크를 찾으면 트리시온에 보관하라고 트리시온의 노래까지 알려줘.

그리고 카마인은 눈치빠른놈들은 대충 알았겠지만, 얘 플레이어 진심으로 죽일 생각 1도없어

진짜 카제로스의 수하고, 간부면 아크 자꾸 찾아다가 트리시온에 숨기는 플레이어를 왜자꾸 방생해

게다가 페이튼에서 기억나? 얘는 은근히 플레이어한테 와서 힌트 주고 사라져 뭔가 의도가 있어

즉, 카마인은 할족이고 빛의 길을 걷는 영웅이 나타나면, 그에게 시련을 통해 길을 알려주며 나아가게 해서

카제로스(혼돈)측의 전력을 줄여나감과 동시에 중요전력(군단장)들은 흡수를 하고

정작 아크는 씨발 손도 안대 

그리고 우리 플레이어는 길잡이 알레그로를 따라 

혼돈측 주요전력은 전부다 깨부수면서 아크는 호구마냥 베아트리스 한테 갖다줘

결국 아크를 다모으고 나면, 베아트리스는

아크의 힘을 개방 트리시온의 주박을 깨부수고 아까 말한 태만의 바다에 가라앉은 엘가시아를 불러오고 라제니스들을 해방하며,

그와 동시에 계획의 동반자인 할족도 아크라시아의 차원으로 건너와 할족+라제니스+아크의 힘으로 우리 차원의 신까지 잡아먹을 계획을 했겠지

그리고, 우리 플레이어는 결국 좆같은 뻘짓을 했구나 하며, 저들과 또 맞서는 내용으로 흘러가겠지

그래야 엘가시아의 잡몹이 라제니스인게 이해가 되잖아 그치?

1.할족은 안죽었다

2.한명의 할족이 아크라시아에 남아있고 그건 카마인이다

3.할족과 라제니스는 커넥션이 있고 흑막이다

4.카마인 베아트리스 알레그로는 한통속이다

5.플레이어 불쌍해

오늘은 여기까지 할게 존나게 길다 그치 다음에 또 쓰러올게!!!! 

오늘도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