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모르는 뉴비들한테 딸랑 강화재료 던져주고 끝

게임 최대 강점이라 할 수 있는 스토리/연출구간 올스킵

이상태로 겜에 뭔 애착이 생겨서 잔류를 하나

기존 익스는 최소한 베른까지만 밀고 로헨델부터 적응할 시간이라도 약간 있었지

어찌어찌 915에서 기계적으로 재련하고 좆노잼 파푸니카를 밀었다 침

익스미션따라서 3티가 되었네

3티부터는 갑자기 재련 재료가 후달리기 시작하지

그래 1302~1340은 천천히 재련 경험해보면서 올려라 의도 인정해준다 그거야

제일먼저 고갈되는 재료가 뭐다? 오레하다

뉴비들이 오레하 얻는 방법을 안다? 모른다

물어봐도 그냥 거래소에서 사라 그런다

항해고 생활이고 모든 가이드를 스킵한 이친구들은 게임을 시작한뒤 그냥 준 재료 가지고 하다가 모자르면 골드 질러서 거래소에서 재료를 사는게 끝이다

뭐 그렇게 정예부대들이 남아서 1340을 달성하고 베른남부를 진입했다 쳐

베른남부 연출 간지나지 ㅇㅈ 근데 이전 모든 스토리를 스킵한 애들한테 베른남부 연출뽕이 다가오긴 하나?

시발 뭔가 쎈놈 6명 악당들이 나오긴 했는데 이새끼들이 뭔지 도와주러 온 애들이 누군질 모르는데

마블영화 하나도 안본새끼한테 엔드게임 틀어주는 격이지.

강선이형 혹시 다음에 익스이벤을 열거면 말이야

점핑 없이 무조건 신규유저는 1렙부터 시작을 시키고

페이튼까지 서브퀘스트 싹 삭제하고 메인퀘스트만 계속 안 막히고 진행하게 해줘

각 지역별 메인퀘스트 클리어한 시점에 서브퀘스트 보상이랑 경험치 한꺼번에 줘버려서

속성으로 메인퀘를 처음부터 끝까지 밀게 해줘 그냥

그러면 루테란 영광의벽 보면서 밀고 토토이크 가면서 항해 가이드 익힐거고 그럼 배타고 다니면서 사람이라면 섬도 한두번 다니겠지?

그렇게 섬이랑 섬마 개념도 자연스럽게 학습도 하고

그리고 베른까지 밀고 나면 바로바로 다음 지역 진행 가능한 레벨 템을 통째로 주고 아나티움같은 좆같은거말고 그냥 통짜 템으로 줘.

로헨델 밀면 545였나? 최소장비 줘서 욘 보내고 욘 밀면 900장비 줘서 바로 페이튼 진입시키고 페이튼 밀면 915장비 주고 거기부터 시작.

재련은 페이튼까지 다 밀고 915 된 시점에서 가이드 주고 시작시켜도 충분해 솔직히.

점핑권을 줄게 아니라 이렇게 하는게 장기적으로 영양가도 있고 겜에 애착이 가서 잔류할 유저도 많아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