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발 카이슈테른가 뭐시긴가 1325 전에 가야되네 개씨발

강화하래서 했을뿐인데 왜 보상 안주노 씨발놈들아

일단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쌉꿀잼임 존나 재밌어 개잘만들었어

개 ㅈ되는 게임이야 왜 7년씩 걸렸는지 알거같음 cdpr ㅈ병신 새끼들은 보고 배워야함

근데 이거 하나만 있으면 더 좋을거 같음

아이템 먹는 재미

디아랑은 아예 결이 다른 게임이긴 한데 그래도 예시 생각나는게 이 겜 밖에 없어서 예를 듦

디아도 ㅈ뺑이 노가다 치는건 로아랑 똑같은데

그 목적이 특정 아이템을 먹기 위한거임

즉 파밍의 재미가 있음

반면 로아는 필요한 각인서 20권 다음 등급까지 치면 40권 60권 씩 먹어야되고

특성이랑 각인까지 딱 필요한걸로 맞춘 악세와 원하는 각성 들어간 돌까지 확률을 뚫고 깎아야함

장비도 트라이포드 레벨 맞춰야함

이걸 세팅도 덜 된 뉴비가 일간 주간 제한 있는 컨텐츠 돌아서 드랍으로 직접 먹는다???

응 불가능

돈벌어 경매소 가는거밖에 답 없음

즉 득템의 재미가 없음

득템을 위해 노력하는 재미가 없음

경매소에 비싸게 팔리는 전설 각인 먹어도 '돈 벌었네' 이 느낌이지

'내가 드디어 이 아이템을 먹다니' 이런 느낌이 아님

토벌 레이드 가면 혹여 죽을까 고인물한테 욕먹을까 맘 졸이고

몇시간씩 힘들게 트라이 박고 겨우 깨고

시간 맞춰서 섬 가고 이벤트 하고 교환하고

이 모든 압박감과 강제된 일정을 이겨낸 결과가 그냥 7강 -> 8강 강화뿐??? 1325렙 -> 1340렙 만들기???

서리한을 얻는게 아니고? 수수께끼 룬워드를 만드는게 아니고?

그 많고 다양하고 재밌는 컨텐츠를 하는 목적이 크게 와닿질 않음

쓰다보니 디아는 파밍 씹갓겜이고 로아는 븅신 노잼겜인거마냥 표현했지만

사실 디아도 파밍 어느정도 끝나면 할거 ㅈ도 없는 파밍 원툴 겜에 불과하긴 함

차라리 와우랑 비교하는게 더 맞을지도 모르겠지만 와우는 깊게 안해봐서 모르겠다

아무튼 재밌고 멋진 템이 더 많아져서 파밍하는 재미가 있었으면 좋겠다

섬의 마음 거인의 심장 모코코 이지랄하는거보다 ^^

한줄요약 : 파밍의 재미 넣는다던 약속 ㅇㄷ?